(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축구 꿈나무 육성에 앞장설 아이파크 풋볼 아카데미 프랜차이즈를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국 사설 축구 클럽이며, 가입하는 팀에 부산 아이파크 로고 활용 권리를 부여하고, 풋볼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공유 및 커리큘럼을 지원한다.
또 홈 경기 개최 시 에스코트 키즈 참여 등의 기회도 제공한다.
아이파크 풋볼 아카데미 1호점은 부산 기장군의 'GO FC'로 부산에서 15세, 18세 선수 생활을 했던 고무혁 감독이 사령탑을 맡고 있다.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