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골프 브랜드 발리스틱골프가 '팀 발리스틱 골프단'을 창단하고 선수 7명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발표했다.
발리스틱골프가 후원하는 선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권서연(22), 최가빈(20), 김우정(25), 허다빈(25), 주가인(20),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의 한승수(37), 한재민(23) 등 7명이다.
골프단 고문에는 김재열 SBS 해설위원이 선임됐다.
발리스틱골프 김재원 대표는 "뛰어난 역량을 가진 선수들의 꿈을 이뤄주는 든든한 조력자로서 프로 육성과 지원에 앞장서고,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 팀 발리스틱을 창단했다"며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후원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투어 활동을 소화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국 클럽 기반의 골프 브랜드 발리스틱골프는 지난해 2월 국내에서 첫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