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아우디 공식 딜러인 태안모터스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박민지(25)와 후원 협약을 연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박민지는 아우디 Q7 차량을 후원받아 투어 활동 때 이용하게 되며, 태안모터스 로고가 새겨진 의상을 입고 경기에 출전한다.
또 태안모터스를 통해 아우디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한다.
박민지는 2021년과 2022년 연속 6승씩 거뒀고, KLPGA 투어 최초로 2년 연속 상금 10억원을 돌파하는 등 KLPGA 톱 랭커로 자리매김한 선수다.
태안모터스는 2016년부터는 키움 히어로즈 구단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