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빈폴골프가 프로골퍼 전인지 선수와 의류 협찬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전 프로는 향후 2년간 모든 대회에 참가할 때 빈폴골프 제품을 착용하게 된다.
빈폴골프는 MZ세대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전 프로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 전 프로는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상금랭킹 3위, 세계랭킹 8위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