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입장권이 매진됐다.
6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3일 오후 2시부터 WKBL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판매한 올스타 페스티벌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며 "총 1천700석 규모의 인천 도원체육관 좌석 중 시야 방해석 등을 제외하고 준비한 1천451석 입장권이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올스타전이 열리는 8일 오전 11시 30분부터는 도원체육관 앞 매표소에서 온라인 예매 취소분에 대한 티켓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객의 안전을 고려해 입석 표는 판매하지 않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올스타전이 열리는 건 2019-2020시즌 이후 3년 만이다.
WKBL은 "3년 만에 열리는 올스타 페스티벌에 대한 여자농구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팬과 선수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