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골프존이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단체인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와 함께 올해 상반기 약 1억원 상당의 취약계층 아동 밀키트 지원 사업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끝난 팔도페스티벌 시즌2에 참여한 골프존 회원들의 기부금 200만원에 골프존 기부금 1억원을 더해 모인 기금으로 진행한다.
학교 급식이 지원되지 않는 주말에 결식 예방을 위한 특식으로 구성하며 총 2만여식의 밀키트를 마련해 매주 4인 분량의 밀키트를 각 대상 아동에게 배송한다.
골프존은 2021년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와 1억원 규모의 취약계층 아동 후원금 지원 협약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