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컵 4강 지휘한 김판곤 감독 "말레이시아, 잠재력 폭발"

  • 1 배달
  • 2 대학생
  • 3 김치
  • 4 망가
  • 5 빨간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미쓰비시컵 4강 지휘한 김판곤 감독 "말레이시아, 잠재력 폭발"

모이자주소 0 250 -0001.11.30 00:00
김판곤 말레이시아 축구대표팀 감독
김판곤 말레이시아 축구대표팀 감독

[말레이시아축구협회 유튜브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말레이시아를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 4강에 올려놓은 김판곤 감독은 "선수들이 잠재력을 폭발했다"며 공을 돌렸다.

김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부킷 잘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 AFF 미쓰비시컵 조별리그 B조 마지막 4차전에서 싱가포르를 4-1로 제압했다.

이 대회에서는 각 조 2위 팀까지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데 경기 전까지 말레이시아는 3위, 싱가포르는 2위에 자리해 있었다.

이날 승리로 말레이시아는 싱가포르를 3위(승점 7)로 끌어내리고 2위(승점 9)로 올라서 극적으로 4강에 올랐다.

김 감독은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말레이시아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오늘 잠재력을 폭발했다. 감독으로서 행복한 경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전 우리 선수들이 엄청난 압박을 느꼈던 것 같다. 난 선수들에게 순간을 즐기라고 독려했다"고 전하면서 "선수들의 욕망과 열정을 봤다. 그들은 훌륭한 팀 정신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말레이시아는 4강에서 이 대회 최다(6회) 우승팀이자 직전 대회 챔피언인 태국을 상대한다.

김 감독은 "우리 선수들은 엄청난 잠재력이 있다. 개선의 여지는 많다"면서 "다음 단계에서도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3785 [프로야구] 7일 선발투수 야구 -0001.11.30 530
23784 [프로야구 중간순위] 6일 야구 -0001.11.30 545
23783 NC 마틴 1군 말소…박민우·김성욱도 햄스트링으로 벤치대기 야구 -0001.11.30 540
23782 이승엽 감독, 선발 데뷔전 김동주에게 "기회는 자주 오지 않아" 야구 -0001.11.30 654
23781 '너는 정녕 나를 잊었나'…사직에 부산갈매기 다시 울려 퍼진다 야구 -0001.11.30 534
23780 특별 관리 안 받는 '작년 196이닝' 안우진 "감독님과 잘 맞아" 야구 -0001.11.30 527
23779 오타니, 투수와 타자로 잇달아 MLB '피치 클록' 위반 야구 -0001.11.30 541
23778 '유소년 극단 선택' 김포FC, 1년만에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종합2보) 축구 -0001.11.30 571
23777 한화 김동선, 항저우 AG 포기…승마협회 대의원직서도 물러나(종합) 축구 -0001.11.30 515
23776 한화 김동선, 항저우 AG 포기…승마협회 대의원직서도 물러나 축구 -0001.11.30 512
23775 '유소년 극단 선택' 김포FC, 1년만에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종합) 축구 -0001.11.30 529
23774 한국 축구, FIFA 랭킹 27위로 2계단 하락…아르헨 6년 만에 1위 축구 -0001.11.30 509
23773 10대 선수 극단 선택 김포FC, 유소년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 축구 -0001.11.30 545
23772 '미국→유럽→한국→카타르'…4∼5월 클린스만 감독은 '열일중!' 축구 -0001.11.30 519
23771 대전 이진현의 감아차기, K리그 시즌 첫 '이달의 골' 축구 -0001.11.30 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