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프로농구 2군 리그인 퓨처스리그가 29일 개막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9일부터 2023년 1월 3일까지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6개 구단이 팀당 5경기씩 총 15경기 풀 리그 형태로 진행되며 우승팀에 1천만원, 최우수선수(MVP)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을 준다.
퓨처스리그에서는 신정자(은퇴), 김단비(우리은행), 진안(BNK) 등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MVP에 선정된 바 있다.
체육관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