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카타르 월드컵서 최종 16위…일본은 9위

  • 1 배달
  • 2 대학생
  • 3 김치
  • 4 망가
  • 5 빨간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한국 축구, 카타르 월드컵서 최종 16위…일본은 9위

모이자주소 0 293 -0001.11.30 00:00

개최국 카타르는 '최하위 망신'

브라질과 경기 나선 한국 대표팀
브라질과 경기 나선 한국 대표팀

(도하=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6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한국과 브라질 경기.
손흥민 등 대한민국 대표팀이 경기 시작 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2022.12.6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 축구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최종 16위에 자리했다.

지난 19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우승으로 카타르 월드컵이 막을 내린 가운데, 국제축구연맹(FIFA)이 매긴 최종 순위에서 한국은 16강 진출 팀 중 가장 낮은 순위에 자리했다.

월드컵 최종 순위 중 1~4위는 결승전과 3, 4위 결정전에서 가려지고, 그 외 순위는 같은 단계에 오른 팀들끼리 승점, 골득실, 다득점 순으로 우열을 가린다.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0-0 무, 가나와 2차전에서 2-3 패, 포르투갈과 3차전에서 2-1 승, 브라질과 16강전에서 1-4 패를 기록한 한국은 16강 진출 팀 중 가장 낮은 16위에 자리했다.

역시 16강에 오른 일본은 16강에서 탈락한 팀 중 가장 높은 9위에 자리했다.

일본은 조별리그에서 독일과 스페인을 잡고 코스타리카에는 져 2승 1패를 기록했다.

크로아티아전 승부차기 놓치고 절망하는 일본의 미나미노
크로아티아전 승부차기 놓치고 절망하는 일본의 미나미노

[AFP=연합뉴스]

16강전에서는 크로아티아와 승부차기 끝에 졌는데, 승부차기 패는 무승부로 기록하기 때문에 일본은 최종 2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이는 이번 대회 16강 탈락한 팀 중 최고 성적이다.

한국, 일본과 함께 16강에 오른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3팀 중 하나인 호주는 11위(2승 2패)에 자리했다.

8강까지 오른 팀 중에서는 네덜란드가 가장 높은 5위에 올랐다.

실리 축구를 펼친 네덜란드는 이번 대회에서 한 번도 지지 않고 3승 2무를 기록했다.

네덜란드는 아르헨티나와 8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졌다.

개최국 카타르가 전체 꼴찌의 불명예를 안았다.

카타르는 함께 3전 전패로 조별리그 탈락한 캐나다와 꼴찌를 다퉜다. 골 득실에서 -6을 기록한 카타르가 -5인 캐나다에 밀려 최하위가 됐다.

한편, 1~4위 팀들만 순위에 따라 상금이 차등 지급되며 그 외 8강 진출 4개 팀, 16강까지 오른 8개 팀,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16개 팀은 각각 같은 액수의 상금을 받는다.

◇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최종 순위

1위 아르헨티나, 2위 프랑스, 3위 크로아티아, 4위 모로코, 5위 네덜란드, 6위 잉글랜드, 7위 브라질, 8위 포르투갈, 9위 일본, 10위 세네갈, 11위 호주, 12위 스위스, 13위 스페인, 14위 미국, 15위 폴란드, 16위 한국, 17위 독일, 18위 에콰도르, 19위 카메룬, 20위 우루과이, 21위 튀니지, 22위 멕시코, 23위 벨기에, 24위 가나, 25위 사우디아라비아, 26위 이란, 27위 코스타리카, 28위 덴마크, 29위 세르비아, 30위 웨일스, 31위 캐나다, 32위 카타르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3785 [프로야구] 7일 선발투수 야구 -0001.11.30 530
23784 [프로야구 중간순위] 6일 야구 -0001.11.30 545
23783 NC 마틴 1군 말소…박민우·김성욱도 햄스트링으로 벤치대기 야구 -0001.11.30 540
23782 이승엽 감독, 선발 데뷔전 김동주에게 "기회는 자주 오지 않아" 야구 -0001.11.30 654
23781 '너는 정녕 나를 잊었나'…사직에 부산갈매기 다시 울려 퍼진다 야구 -0001.11.30 534
23780 특별 관리 안 받는 '작년 196이닝' 안우진 "감독님과 잘 맞아" 야구 -0001.11.30 527
23779 오타니, 투수와 타자로 잇달아 MLB '피치 클록' 위반 야구 -0001.11.30 541
23778 '유소년 극단 선택' 김포FC, 1년만에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종합2보) 축구 -0001.11.30 571
23777 한화 김동선, 항저우 AG 포기…승마협회 대의원직서도 물러나(종합) 축구 -0001.11.30 515
23776 한화 김동선, 항저우 AG 포기…승마협회 대의원직서도 물러나 축구 -0001.11.30 515
23775 '유소년 극단 선택' 김포FC, 1년만에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종합) 축구 -0001.11.30 529
23774 한국 축구, FIFA 랭킹 27위로 2계단 하락…아르헨 6년 만에 1위 축구 -0001.11.30 511
23773 10대 선수 극단 선택 김포FC, 유소년 코치진 해임…대표도 사퇴 축구 -0001.11.30 547
23772 '미국→유럽→한국→카타르'…4∼5월 클린스만 감독은 '열일중!' 축구 -0001.11.30 519
23771 대전 이진현의 감아차기, K리그 시즌 첫 '이달의 골' 축구 -0001.11.30 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