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미국 고급차 브랜드 캐딜락은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하는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국내 체류 기간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에스컬레이드 ESV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월 출시된 에스컬레이드 ESV는 플래그십 SUV 모델 에스컬레이드의 차체를 확장한 롱 휠베이스(축간거리) 모델이다. 캐딜락은 지난 메이저리그 비시즌 기간에도 한국에 체류한 류현진에게 에스컬레이드를 지원했다.
류현진은 "지난 비시즌 기간 사용한 에스컬레이드는 파워풀한 주행 성능부터 공간 활용성까지 모든 면이 만족스러웠다"며 "에스컬레이드 ESV는 더 커진 사이즈에서 느껴지는 압도적 존재감, 운동장비를 싣고도 4인 가족이 이용하기에 넉넉한 실내 공간이 매우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고 캐딜락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