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내년 K리그2에 합류할 충북청주프로축구단(충북청주FC)이 임시 숙소를 마련했다.
충북청주FC는 내년 시즌 선수단 숙소로 청주 흥덕구 소재 글로스터 호텔 7층 전체(32개 실)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한 관계자는 "호텔 측의 배려로 저렴한 가격에 1년간 1개 층을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충북청주FC는 지난 6월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에서 K리그2 참가 승인을 받아 24번째 K리그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