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의 간판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24·파리 생제르맹)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또 한 번 폭발력을 과시했습니다.

음바페는 5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폴란드와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 프랑스의 세 골에 모두 관여하며 3-1 승리를 이끌었는데요.

그는 전반 44분 올리비에 지루(AC 밀란)의 선제골을 도운 데 이어 후반 29분과 후반 46분에는 직접 두 골을 넣었습니다.

음바페의 맹활약을 앞세운 프랑스는 거침없이 8강에 진출, 월드컵 2연패를 향한 질주를 이어갔는데요.

앞서 조별리그에서 3골을 기록한 음바페는 이번 대회에서 총 5골을 넣으면서 대회 득점 단독 1위로 올라섰습니다.

한편 음바페가 5일 기록한 시속 35㎞ 속도가 한국 선수 중에서도 두 명이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과연 누구일까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이금주>

<영상: 로이터·FIFA 공식 유튜브·@brfootball 트위터·@kobehighlight 트위터·@classs_77 트위터·미 스포츠 홈페이지·르 피가로가 홈페이지·야후 홈페이지·음바페 인스타그램·펠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