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이어지는 '올빼미 골프'…머스코 챔피언스 9월 개최

  • 1 배달
  • 2 대학생
  • 3 망가
  • 4 빨간
  • 5 김치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올해도 이어지는 '올빼미 골프'…머스코 챔피언스 9월 개최

모이자주소 0 385 -0001.11.30 00:00
머스코 코리아 이대우 지사장(오른쪽)과 한연희 KPGA 부회장.
머스코 코리아 이대우 지사장(오른쪽)과 한연희 KPGA 부회장.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올해도 야간 조명 아래 치르는 한국프로골프(KPGA) 시니어 투어 대회가 열린다.

KPGA는 머스코 문라이트 KPGA 챔피언스 오픈을 오는 9월 14일부터 이틀 동안 열기로 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머스코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2021년 처음 열려 올해 3회째인 이 대회는 해가 진 뒤 스포츠 조명 아래에서 경기를 치러 '올빼미 골프 대회'로 불린다.

머스코 코리아는 세계 스포츠 경기장 조명 분야 1위 머스코 스포츠 라이트닝의 국내 법인이다.

국내에서는 잠실 야구장을 비롯해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다저스타디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로저스 센터, 그리고 손흥민이 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등 세계 유명 구장들의 조명을 시공했다.

골프 인구가 크게 늘면서 국내 골프장에서 흔해진 야간 골프를 위한 조명 시설도 머스코 코리아가 50% 점유율을 자랑한다.

머스코 코리아 이대우 지사장은 "머스코의 최첨단 LED 조명시스템을 통해 야간에도 프로 골프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할 수 있는 계기가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대회가 야간 골프의 저변확대는 물론 KPGA 챔피언스투어 그리고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년과 작년 대회는 머스코 코리아가 조명 시설을 시공한 경북 김천 포도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는데, 올해는 머스코 코리아가 조명 시설을 설치한 다른 골프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대회는 일몰 후 짧은 시간에 열리기 때문에 샷건 방식으로 치르는 게 또 다른 특징이다.

136명의 선수가 4명씩 18개 홀에서 동시에 티오프한다.

박성필(52)이 초대 챔피언에 올랐고, 작년에는 이주일(52)이 우승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2315 여자배구 도로공사, 페퍼꺾고 3위 확정…4년 만에 봄 배구 농구&배구 -0001.11.30 281
22314 영화 '리바운드' 안재홍 "뜨겁고 박친감 넘치는 이야기 가득" 농구&배구 -0001.11.30 280
22313 '3점 8방' 톰프슨, 38점 폭발…NBA 골든스테이트, 피닉스에 낙승 농구&배구 -0001.11.30 288
22312 프로농구 캐롯, 15일 홈 경기에 가수 하이량 시투 농구&배구 -0001.11.30 281
22311 LPGA 투어 박성현, 칸서스자산운용과 후원 계약 골프 -0001.11.30 393
22310 KLPGA 인기상 2연패 임희정 "신인 때처럼 시즌 3승 이상 목표" 골프 -0001.11.30 417
22309 광연수산, KLPGA 투어 유효주와 후원 계약 골프 -0001.11.30 403
22308 '임기 마지막 해' 구자철 한국프로골프협회장, 연임 의사 밝혀 골프 -0001.11.30 388
22307 [골프소식] 코브라골프, 머슬백+캐비티백 혼합 아이언 출시 골프 -0001.11.30 378
22306 골프공 성능 제한 움직임…"비거리 증가 두고 볼 수 없어" 골프 -0001.11.30 381
22305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16일 개막…번스 3연패 도전 골프 -0001.11.30 378
열람중 올해도 이어지는 '올빼미 골프'…머스코 챔피언스 9월 개최 골프 -0001.11.30 386
22303 중국산 골프화를 국산으로 둔갑시킨 데상트…공정위 시정명령 골프 -0001.11.30 417
22302 [WBC 결산] ②퇴보한 한국 야구…전임 감독제 재검토 등 폭넓은 고민 절실 야구 -0001.11.30 317
22301 [WBC] 고개 숙인 이강철 감독 "선수들은 잘해줬다…모든 비난은 제게" 야구 -0001.11.30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