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정찬헌, 원소속팀 키움과 2년 8억6천만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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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정찬헌, 원소속팀 키움과 2년 8억6천만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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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헌(왼쪽)과 고형욱 단장
정찬헌(왼쪽)과 고형욱 단장

[키움 히어로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FA(자유계약선수) 미아가 될뻔했던 투수 정찬헌이 가까스로 키움 히어로즈에 잔류했다.

키움은 27일 정찬헌과 계약기간 2년에 계약금 2억원, 연봉 2억원, 옵션 최대 2억6천만원 등 총액 8억6천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구단 측이 전날 정찬헌에게 계약을 제의한 뒤 속전속결로 계약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키움은 "정찬헌 측이 계약기간 2년에 계약금 1억5천만원, 연봉 1억원, 옵션 최대 1억원을 제시했지만, 구단은 선수의 가치를 평가해 제시액보다 더 큰 규모로 계약했다"고 말했다.

정찬헌은 지난 시즌 20경기에 출전해 5승 6패 평균자책점 5.36을 올렸다.

통산 성적은 12시즌 동안 389경기 48승 53패 46세이브 28홀드 평균자책점 4.80이다.

정찬헌은 2022시즌을 마친 뒤 FA 시장에 나왔으나 원소속팀인 키움은 물론 타 구단도 손을 내밀지 않아 겨우내 마음고생했다.

비시즌 기간 개인 훈련에 임했고 이달 초부터는 독립리그 성남 맥파이스에서 실전 피칭을 소화했다.

정찬헌은 "구단에서 많은 배려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구단에서 기대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형욱 키움 단장은 "정찬헌이 인생에서 제일 어려운 시기를 겪었을 것"이라며 "그 시간을 밑바탕 삼아 선수단과 구단, 팬들이 같이 가고자 하는 길에 많은 힘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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