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9개월 동안 이어진 2022년 티볼 아카데미 순회 강습회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티볼 아카데미 순회 강습회는 야구선수 출신 코치가 부산지역 초등학교와 여자 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이론부터 미니 게임까지 티볼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부터 올해 아카데미 일정을 시작한 롯데는 지난달 30일 양정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총 92회에 걸친 강습을 마감했다.
2016년부터 7년째 티볼 순회 아카데미를 이어오고 있는 롯데는 순회 강습회 추가 모집을 진행했으며, 12월 한 달 동안 강습회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는 티볼 관련 교육 영상을 사회공헌 유튜브 채널 '롯데자이언츠 사회공헌 G-LOVE'에 올리는 등 티볼을 알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