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이지영, 2022 KBO 페어플레이상…"베테랑으로서 후배 귀감"

  • 1 배달
  • 2 대학생
  • 3 김치
  • 4 망가
  • 5 빨간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키움 이지영, 2022 KBO 페어플레이상…"베테랑으로서 후배 귀감"

모이자주소 0 330 -0001.11.30 00:00
'잘하고 있어'

9월 30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키움 포수 이지영(오른쪽)이 3회말 SSG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은 안우진을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안방마님' 이지영(36)이 2022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뽑혔다.

KBO 상벌위원회는 7일 "팀에서 어려운 역할을 하는 포수를 맡으면서도 베테랑으로서 본인의 역할을 꿋꿋이 수행했다"며 "후배들을 이끌며 키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기를 존중하는 남다른 태도와 성실함으로 귀감이 되는 스포츠맨십을 보여줬다"고 치켜세웠다.

이지영 개인으로서 첫 번째 수상이며 키움으로서는 2014년 손승락(당시 넥센) 이후 두 번째 경사다.

2001년 시작된 페어플레이상은 경기에 임하는 태도와 판정에 승복하는 자세 등을 고려해 KBO리그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선수에게 준다.

이지영은 오는 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7305 '앙숙' 레오와 재회한 아가메즈 "둘 다 성향이 변했다" 농구&배구 -0001.11.30 204
17304 '비운' 잴러토리스, 다음달 PGA 투어 새해 개막전 출전 골프 -0001.11.30 481
17303 QBE 슛아웃 열리는 티뷰론 GC, 석 달 동안 프로 대회 3개 개최 골프 -0001.11.30 481
17302 SSG 김광현, 최동원상 상금 1천만원 안산공고에 기부 야구 -0001.11.30 367
17301 일본야구 대표팀 감독 "오타니, WBC에서도 투타 겸업했으면" 야구 -0001.11.30 334
열람중 키움 이지영, 2022 KBO 페어플레이상…"베테랑으로서 후배 귀감" 야구 -0001.11.30 331
17299 MLB 다저스서 쫓겨난 거포 벨린저, 컵스와 1년 계약 야구 -0001.11.30 386
17298 MLB 양키스, 캐슈먼 단장과 4년 더…저지 재계약이 최대 목표 야구 -0001.11.30 363
17297 ZiPS 예상 "김하성, 내년 시즌 타율 0.239·12홈런·54타점" 야구 -0001.11.30 386
17296 한국 떠난 푸이그, MLB 복귀 타진…윈터미팅 참가 야구 -0001.11.30 400
17295 조계현 "군산상고 학교명 사라져도 '역전의 명수회'는 그대로" 야구 -0001.11.30 396
17294 [월드컵] '12년 만의 16강' 한국대표팀 7일 귀국…벤투·손흥민도 함께 축구 -0001.11.30 257
17293 [월드컵] 카메룬 전설 에토오, 한국-브라질전 후 시비 휘말려…발길질까지 축구 -0001.11.30 229
17292 [영상] 포르투갈 감독 "호날두 '쉿' 마음에 안들어"…'까치발'도 논란 축구 -0001.11.30 240
17291 [영상] 골 넣을 때마다 '춤 폭발'…"브라질 댄스 세리머니 무례하다" 축구 -0001.11.30 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