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R 불운' 클린스만호, 우루과이에 1-2 패…첫승은 다음 기회에

  • 1 배달
  • 2 대학생
  • 3 망가
  • 4 빨간
  • 5 김치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VAR 불운' 클린스만호, 우루과이에 1-2 패…첫승은 다음 기회에

모이자주소 0 300 -0001.11.30 00:00
동점 만드는 황인범
동점 만드는 황인범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우루과이와의 평가전.
황인범이 득점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3.3.28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장보인 이의진 기자 = 클린스만호가 출범 두 번째 경기에서 우루과이에 패해 첫 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평가전에서 1-2로 졌다.

전반 10분 만에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코너킥에 이은 세바스티안 코아테스의 헤더로 선제 실점한 한국은 후반 6분 이기제(수원)의 패스에 이은 황인범(올림피아코스)의 득점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후반 18분 상대 프리킥 상황에서 마티아스 베시노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한국은 후반 27분 김영권(울산)의 헤더와 후반 39분 오현규(셀틱)의 오른발 터닝슛이 우루과이 골대를 갈랐지만, 모두 비디오판독(VAR) 끝에 취소된 것이 아쉬웠다.

골인가 아닌가
골인가 아닌가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우루과이와의 축구 대표팀 평가전.
선수들이 김영권의 헤더를 두고 심판과 대화하고 있다. VAR 결과는 한국의 파울. 2023.3.28 [email protected]

콜롬비아와의 데뷔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한 클린스만호는 다시 한번 2골 이상 실점하며 패해 첫 승리를 다음 기회로 미뤘다.

한국은 우루과이와 통산 전적에서 1승 2무 7패를 기록했다.

우루과이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에서 한국과 경쟁한 팀이다.

조별리그 1차전으로 치러진 맞대결이 0-0으로 끝난 가운데, 한국은 조 2위로 16강에 올랐고 우루과이는 3위로 탈락했다.

현재 우루과이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16위로 한국(25위)보다 9계단 높다.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6만3천952명의 만원 관중이 찾아 카타르 월드컵 16강이 불러온 축구 열기를 실감케 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3185 우루과이에도 2골 헌납…클린스만 첫 2연전 노출된 '수비 불안' 축구 -0001.11.30 334
23184 'VAR 불운' 클린스만호, 우루과이에 1-2 패…첫승은 다음 기회에(종합) 축구 -0001.11.30 321
23183 발베르데와 재대결한 이강인, 결과에선 졌지만 중원에선 빛났다 축구 -0001.11.30 322
열람중 'VAR 불운' 클린스만호, 우루과이에 1-2 패…첫승은 다음 기회에 축구 -0001.11.30 301
23181 [축구대표팀 평가전 전적] 한국 1-2 우루과이 축구 -0001.11.30 306
23180 클린스만이 원한 '공격적 미드필더'…황인범, 우루과이전서 골맛 축구 -0001.11.30 308
23179 한국과 비긴 콜롬비아 축구 대표팀, 일본에 2-1 역전승 축구 -0001.11.30 313
23178 클린스만호, 우루과이에 전반 0-1 뒤져…발베르데 선제골 도움 축구 -0001.11.30 307
23177 대한축구협회, 승부조작 등 비위 저지른 축구인 100명 사면 축구 -0001.11.30 312
23176 이강인, 우루과이전 선발 출격…최전방엔 황의조 시험대 축구 -0001.11.30 304
23175 "못 가린 승부 내야죠" 우루과이와 재회에 '투지'로 물든 상암벌 축구 -0001.11.30 294
23174 극단 선택 김포FC 유소년 선수…유족 "지도자 해임해달라" 축구 -0001.11.30 302
23173 FIFA, 월드컵 클럽 보상금 70% 인상…UEFA에 '화해 제스처' 축구 -0001.11.30 302
23172 충남 태안서 7월 국내 최대 규모 풋살대회 축구 -0001.11.30 293
23171 '창단 첫 챔프전' 좌절된 권영민 감독 "선수들 150% 해줬다" 농구&배구 -0001.11.30 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