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다저스 출신 터너, 보스턴과 2년 2천200만 달러 FA 계약

  • 1 배달
  • 2 대학생
  • 3 김치
  • 4 망가
  • 5 빨간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MLB 다저스 출신 터너, 보스턴과 2년 2천200만 달러 FA 계약

모이자주소 0 362 -0001.11.30 00:00
보스턴과 FA 계약 맺은 것으로 알려진 저스틴 터너
보스턴과 FA 계약 맺은 것으로 알려진 저스틴 터너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오랜 기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3루를 지켰던 베테랑 내야수 저스틴 터너(38)가 보스턴 레드삭스 유니폼을 입는다.

MLB닷컴, ESPN 등 현지 매체는 19일(한국시간) "터너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과 계약기간 2년 총액 2천200만 달러(약 287억원) 규모의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계약 조건엔 1년 후 옵트 아웃(계약을 파기하고 FA가 되는 권리) 조건도 들어갔다.

2009년 빅리그에 데뷔한 터너는 2013년까지 평범한 백업 선수였지만, 2014년 다저스로 이적한 뒤 기량을 만개해 리그 최고의 내야수로 발돋움했다.

터너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홈런을 날렸으며 특히 2017시즌엔 타율 0.322, 21홈런, 71타점으로 활약하며 중심 타자로 맹활약했다.

터너는 이 기간 다저스 선발 투수로 활약한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을 도와 국내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두 차례 FA 계약에서 모두 다저스를 택하기도 했다.

2016시즌 종료 후 얻은 첫 번째 FA 계약에선 4년 6천400만 달러에 다저스와 계약했고, 2020시즌 종료 후엔 다시 다저스와 2년 3천400만 달러에 도장을 찍었다.

그러나 터너는 생애 세 번째 FA 계약에선 이적을 택했다.

다저스와 결별은 예견돼 있었다. 내년 시즌 팀 옵션을 갖고 있던 다저스는 이를 실행하지 않았고 거포 지명타자 J.D. 마르티네스를 영입하며 터너의 이적을 준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7920 [월드컵] 메시의 우승 한풀이…그 곁에는 '일등 공신' 디마리아 축구 -0001.11.30 264
17919 [월드컵] 메시 제쳤지만 '판정패'…득점왕 오르고도 웃지 못한 음바페 축구 -0001.11.30 271
17918 [월드컵] 아르헨, 프랑스 잡고 36년 만의 우승…메시 '골든볼' 영예(종합2보) 축구 -0001.11.30 262
17917 대중 앞에 아들 선보인 소렌스탐 "너무 빠른 성공은 원치 않아" 골프 -0001.11.30 439
17916 다리 아픈 팀 우즈, PNC 챔피언십 공동 8위…우승은 싱 부자(종합) 골프 -0001.11.30 366
17915 다리 아픈 팀 우즈, PNC 챔피언십 공동 8위…우승은 싱 부자 골프 -0001.11.30 448
17914 [월드컵] '사우디 쇼크'로 시작한 아르헨, 승부차기 승리로 해피 엔딩 축구 -0001.11.30 279
17913 MLB 피츠버그, 코너 조 영입…최지만 경쟁자 추가 야구 -0001.11.30 360
17912 MLB 베테랑 브랜틀리, 휴스턴 잔류…1년 1천200만달러 계약 야구 -0001.11.30 379
열람중 MLB 다저스 출신 터너, 보스턴과 2년 2천200만 달러 FA 계약 야구 -0001.11.30 363
17910 [월드컵] 잉글랜드 사우스게이트 감독, 유로 2024까지 대표팀 맡는다(종합) 축구 -0001.11.30 280
17909 [월드컵] 우승 대비해 파리 경계 강화하는 프랑스 축구 -0001.11.30 273
17908 [부고] 조관섭(전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씨 별세 축구 -0001.11.30 265
17907 [월드컵] 아르헨 격침한 사우디 다우사리 등 대회를 빛낸 골 베스트 10 축구 -0001.11.30 279
17906 국가대표 골키퍼 송범근, K리그1 전북 떠나 일본 쇼난 벨마레로 축구 -0001.11.30 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