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KX그룹(회장 최상주)이 운영하는 파주컨트리클럽이 19일 재단법인 파주시 행복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교육지원기금으로 파주 초·중·고·대학생과 해외 유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소유 골프장 부지 위탁 운영 후속 사업자로 선정된 KX그룹은 올해 7월에는 서울 강동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3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강종식 파주CC 지배인은 "파주CC에 보내주신 사랑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학생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며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