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원주 DB가 22일 창원 LG와 경기에 시티 에디션 유니폼을 입는다.
시티에디션 유니폼 디자인은 원주시가 주관한 공모전을 통해 정했으며 DB는 "지혜선 디자이너의 작품을 최우수상으로 선정, 상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원주시의 소금산 그랜드 밸리의 모습을 담은 이 유니폼은 선수 배번이 들어가는 부분에 선수들의 빠른 모습을 표현한 잔상 느낌의 그래픽을 넣었다.
DB는 22일 LG와 홈 경기, 1월 7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원정 경기에 이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