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25일 홈 경기에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을 입는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5일 오후 6시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청주 KB와 정규리그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 하프타임에는 인천 성언의집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기부금을 전달, 인천 지역 저소득 독거 어르신 및 소외 계층에 명절 선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데 쓰이도록 한다.
또 '구단주가 쏜다' 이벤트로 입장 관중에게 차와 커피를 선물하며, 한채진의 데뷔 20주년을 맞아 팬과 구단이 함께 떡 케이크 800여 개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