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 부천FC는 아동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에 320만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부금은 2022시즌 홈구장 입장권 판매 수익의 일부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 세이브 유 머플러'를 한정 판매해 거둔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부천은 2021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결식 위기 아동 지원 등 사업을 함께 해왔다.
김성남 단장은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실현과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