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3년 만에 열리는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에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일 "올스타전이 개최되는 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인천 도원체육관 외부에서 선수들이 푸드 트럭 음식을 판매하고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라며 "농구 슈팅 및 빙고 게임 등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2020년 1월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여자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이 끝난 뒤에는 팬 사인회가 이어지고, 경기 도중에는 인기 걸그룹 오마이걸 축하 공연과 3점슛 대회 등이 개최된다.
올스타 페스티벌 입장권 예매는 3일 오후 2시부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