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허락 떨어졌다…이정후 2023시즌 뒤 MLB 도전 본격화

  • 1 배달
  • 2 대학생
  • 3 김치
  • 4 망가
  • 5 빨간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구단 허락 떨어졌다…이정후 2023시즌 뒤 MLB 도전 본격화

모이자주소 0 276 -0001.11.30 00:00
외야수 부문 수상한 이정후
외야수 부문 수상한 이정후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외야수 부문 수상을 한 키움 이정후가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2.12.9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도전을 선언한 외야수 이정후(25)의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한 해외 진출을 승낙했다.

키움 구단은 2일 "내부 논의를 통해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를 밝힌 이정후 선수의 의지와 뜻을 존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면서 "구단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부분은 돕고 지원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발표했다.

2022시즌 KBO리그 타격 5관왕과 리그 최우수선수(MVP)를 거머쥐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이정후는 지난달 19일 연봉 협상을 위해 구단을 방문해 빅리그 도전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2017년 키움에 입단한 이정후는 올해까지 뛰면 포스팅 시스템을 통한 해외 진출 자격인 7시즌을 채운다.

당시 2022년 구단 업무를 마감해 "이정후의 도전 의지를 응원한다"고만 밝혀 공식적인 결론을 내리지 않았던 키움 구단은 새해 업무 시작과 동시에 승낙 의사를 밝혔다.

이정후는 "허락해 주신 구단에 감사하다. 신인 시절부터 지금까지 구단에서 제게 많은 도움을 주신 덕분에 해외 진출 꿈을 꾸고 도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구단의 허락을 받은 만큼 앞으로가 중요하다. 무엇보다 이번 시즌에 집중하겠다. 개인적인 도전에 앞서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8580 마스터스 초청장, 동명이인에게 잘못 배달 촌극 골프 -0001.11.30 572
18579 임성재·김주형, PGA 새해 개막전 '왕중왕전' 출격 골프 -0001.11.30 327
18578 영구제명된 로즈, '도박 합법화' 오하이오서 신시내티 우승 베팅 야구 -0001.11.30 280
18577 박진만 삼성 감독 "내부 경쟁으로 더 강한 라이온즈" 야구 -0001.11.30 261
열람중 구단 허락 떨어졌다…이정후 2023시즌 뒤 MLB 도전 본격화 야구 -0001.11.30 277
18575 MLB닷컴의 2023시즌 예상…"우승 다저스, 홈런왕 게레로 주니어" 야구 -0001.11.30 258
18574 펜웨이파크가 링크로…감회에 젖은 NHL 스타 크로스비 야구 -0001.11.30 277
18573 신태용호 인니, 미쓰비시컵 4강 진출…박항서호와 격돌 가능성 축구 -0001.11.30 242
18572 K리그 축구선수, '병역 비리 의혹' 검찰 조사 축구 -0001.11.30 235
18571 K리그1 전북, 포항서 미드필더 이수빈 영입 축구 -0001.11.30 240
18570 선수는 올겨울, 구단은 여름…조규성 해외진출은 언제? 축구 -0001.11.30 267
18569 윤정환 전 울산 현대 감독, K리그 앰배서더 위촉 축구 -0001.11.30 240
18568 이재준 수원시장 "오해·억측에 가슴앓이…새 시대 열고 싶었다" 축구 -0001.11.30 252
18567 프로축구 대구, 마철준 수석코치 선임…2023시즌 담금질 시작 축구 -0001.11.30 270
18566 최순호 수원FC 단장 "클럽하우스 등 시설 확충에도 최선" 축구 -0001.11.30 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