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닷컴의 2023시즌 예상…"우승 다저스, 홈런왕 게레로 주니어"

  • 1 배달
  • 2 대학생
  • 3 김치
  • 4 망가
  • 5 빨간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MLB닷컴의 2023시즌 예상…"우승 다저스, 홈런왕 게레로 주니어"

모이자주소 0 257 -0001.11.30 00:00
다저스 왼손 선발 클레이턴 커쇼
다저스 왼손 선발 클레이턴 커쇼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이 2023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우승과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홈런왕 탈환을 예상했다.

MLB닷컴은 2일(한국시간) '2023시즌의 7가지 예상'이란 글을 게재했다.

MLB닷컴이 뽑은 2023년 월드시리즈 우승 후보 1순위는 다저스였다.

MLB닷컴은 "다저스는 지난해 정규시즌에서 30개 구단 최다인 111승(51패)을 거뒀지만,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도 전력을 보강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면서도 "여전히 다저스는 강하다. 미겔 바르가스, 제임스 오트먼, 보비 밀러 등 젊은 선수들이 자리 잡기 시작했고, 부상 중인 워커 뷸러가 9월에 복귀할 수 있다"고 예측의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이날 MLB닷컴은 2023년 파워 랭킹에서는 다저스를 7위로 평가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파워 랭킹 1위에 올랐고, 비시즌 전력 보강에 힘쓴 뉴욕 메츠가 2위에 자리했다.

MLB닷컴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다저스를 꺾고 1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AP=연합뉴스 자료사진]

MLB닷컴이 예상한 2023년 홈런왕은 게레로 주니어였다.

지난해 에런 저지(31·뉴욕 양키스)는 홈런 62개를 쳐, 역대 아메리칸리그(AL)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MLB닷컴은 "호세 바티스타가 2010년과 2011년, 2시즌 연속 홈런 1위를 차지한 이후 연속해서 홈런왕에 오른 선수는 없었다"며 저지의 홈런왕 수성 가능성을 작게 봤다.

대신 24살의 젊은 나이에, 평균 타구 속도 등이 뛰어난 게레로 주니어의 홈런 1위 등극을 예상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2021년 홈런 48개를 쳐 살바도르 페레스와 홈런 공동 1위에 올랐다.

올해에는 32홈런으로 MLB 전체 공동 15위를 했다.

MLB닷컴은 메츠의 월드시리즈 우승 실패,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시즌 중 트레이드 불발, 휴스턴의 아메리칸리그 우승 실패, 약세를 보이는 중부지구 팀들의 챔피언십시리즈 진출 성공 등을 점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8580 마스터스 초청장, 동명이인에게 잘못 배달 촌극 골프 -0001.11.30 572
18579 임성재·김주형, PGA 새해 개막전 '왕중왕전' 출격 골프 -0001.11.30 327
18578 영구제명된 로즈, '도박 합법화' 오하이오서 신시내티 우승 베팅 야구 -0001.11.30 280
18577 박진만 삼성 감독 "내부 경쟁으로 더 강한 라이온즈" 야구 -0001.11.30 261
18576 구단 허락 떨어졌다…이정후 2023시즌 뒤 MLB 도전 본격화 야구 -0001.11.30 276
열람중 MLB닷컴의 2023시즌 예상…"우승 다저스, 홈런왕 게레로 주니어" 야구 -0001.11.30 258
18574 펜웨이파크가 링크로…감회에 젖은 NHL 스타 크로스비 야구 -0001.11.30 277
18573 신태용호 인니, 미쓰비시컵 4강 진출…박항서호와 격돌 가능성 축구 -0001.11.30 242
18572 K리그 축구선수, '병역 비리 의혹' 검찰 조사 축구 -0001.11.30 235
18571 K리그1 전북, 포항서 미드필더 이수빈 영입 축구 -0001.11.30 240
18570 선수는 올겨울, 구단은 여름…조규성 해외진출은 언제? 축구 -0001.11.30 267
18569 윤정환 전 울산 현대 감독, K리그 앰배서더 위촉 축구 -0001.11.30 239
18568 이재준 수원시장 "오해·억측에 가슴앓이…새 시대 열고 싶었다" 축구 -0001.11.30 252
18567 프로축구 대구, 마철준 수석코치 선임…2023시즌 담금질 시작 축구 -0001.11.30 270
18566 최순호 수원FC 단장 "클럽하우스 등 시설 확충에도 최선" 축구 -0001.11.30 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