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 탈퇴하려면 '받은 돈 최대 4배' 물어야 한다

  • 1 배달
  • 2 대학생
  • 3 망가
  • 4 빨간
  • 5 김치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LIV 골프 탈퇴하려면 '받은 돈 최대 4배' 물어야 한다

모이자주소 0 328 -0001.11.30 00:00
2억 달러를 받고 LIV 골프로 옮긴 필 미컬슨.
2억 달러를 받고 LIV 골프로 옮긴 필 미컬슨.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들어올 때 마음대로, 그러나 나가는 건 불가능.'

LIV 골프로 옮긴 선수들이 LIV 골프를 떠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로 복귀하고 싶어도 거액의 위약금 때문에 불가능한 것으로 드러났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LIV 골프 선수들은 탈퇴하면 받은 계약금의 2배에서 4배까지 물어내야 하는 계약 조건에 사인했다고 30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필 미컬슨, 더스틴 존슨, 브룩스 켑카, 브라이슨 디섐보,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 등 메이저대회 우승자들은 대부분 1억 달러 안팎의 계약금을 받았다.

만약 이들이 LIV 골프에서 몸을 빼려면 최대 4억 달러 안팎의 거액을 반환해야 한다는 뜻이다.

2억 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미컬슨은 최대 8억 달러, 한국 돈으로 1조원이 넘는 돈을 토해내야 PGA 투어로 돌아갈 수 있다.

아무리 LIV 골프 대회 상금이 많아도 상금으로 번 돈으로는 도저히 위약금을 충당할 수 없기에 선수들은 LIV 골프에 매달릴 수밖에 없다.

한편 LIV 선수들의 계약서에는 선수에 따라 1년에 10개에서 14개 대회에 반드시 출전하도록 명시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3290 올 시즌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 첫 수상자는 광주FC 정호연 축구 -0001.11.30 354
23289 퍼거슨·벵거, EPL 명예의 전당 입성…감독 중에선 처음 축구 -0001.11.30 323
23288 아쉬운 '득점 무효' 오현규, 주말 소속팀서 2경기 연속 골 도전 축구 -0001.11.30 322
23287 토트넘 수난…유벤투스 시절 '분식회계' 얽힌 단장도 활동 중단 축구 -0001.11.30 536
23286 국제축구연맹, 인니 U-20 월드컵 개최권 박탈 축구 -0001.11.30 332
23285 여자배구 챔피언결정 1차전 시즌 최고 시청률 '2.18%' 농구&배구 -0001.11.30 320
23284 이원정 자신감 vs 이윤정 반격…세터 놀음 여자배구 챔프 2차전 농구&배구 -0001.11.30 446
23283 [골프소식] 코즈볼 골프단 출정식…KLPGA 이세희 합류 골프 -0001.11.30 332
23282 김영수·왕정훈, 4월 DP 월드투어 골프 코리아 챔피언십 출전 골프 -0001.11.30 348
23281 보스골프, 국가대표 유망주 장유빈·박예지 후원 골프 -0001.11.30 328
23280 세계 최장 비거리 골프공 아토맥스, 31일부터 판매 골프 -0001.11.30 337
23279 '마스터스 6승' 니클라우스 "메이저 중 마스터스가 꼴찌" 골프 -0001.11.30 319
열람중 LIV 골프 탈퇴하려면 '받은 돈 최대 4배' 물어야 한다 골프 -0001.11.30 329
23277 [프로야구개막] ④2연전 폐지·스피드업 강화…올해 바뀌는 규정 야구 -0001.11.30 532
23276 [프로야구개막] ③판 흔든 포수 대이동…눈길 사로잡는 '안방마님 대첩' 야구 -0001.11.30 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