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천안시티FC가 수비수 신원호(22)와 김주환(22)을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김주환은 17세 이하와 20세 이하 대표팀을 거쳤으며 포항, 경남, 안양에서 활약했다.
신원호는 고교 졸업 후 일본프로축구 감바 오사카에 진출했다가 지난해 수원 삼성으로 이적했고 2023시즌은 천안에서 뛰게 됐다.
천안 구단은 "왼쪽 윙백 신원호와 오른쪽 윙백 김주환의 가세로 박남열 감독의 시즌 구상이 더욱 안정감 있게 구현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