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인 KCC오토가 임희정(23) 등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 3명, 김한별(27) 등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선수 4명과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주 서울 강서구 메르세데스-벤츠 강서목동 전시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KCC오토는 임희정, 김한별, 이재경, 배용준, 서요섭, 이가영, 안선주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임희정은 신인 시절이던 2019년 3승을 비롯해 KLPGA 투어 통산 5승을 거둔 선수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약하는 김한별은 프로 통산 3승을 기록 중이다.
KCC오토는 "KPGA와 KLPGA 정상급 선수들과 후원 협약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KCC오토와 메르세데스-벤츠의 이미지 제고뿐 아니라, 선수들도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내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