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16∼17일 이틀간 충남 서산의 현대건설 아산연수원에서 전 임직원과 선수단이 참여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국외에서 훈련 중인 선수를 제외하고 142명이 참석해 우승의 결의를 다졌다고 KIA 구단은 설명했다.
특히 조직의 활성화와 팀워크 강화에 특화한 진단 프로그램인 버크만 진단을 기반으로 워크숍이 이뤄졌다고 한다.
최준영 KIA 타이거즈 대표이사는 "구단이 준비한 프로그램에 모두가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선수단과 임직원 모두가 한뜻을 모아 팬 여러분께 멋진 승리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