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다문화 유소년 농구단 '파스텔 프렌즈'가 단원을 모집한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19일 "파스텔세상 다문화어린이 농구단 '어글리더클링 파스텔 프렌즈' 농구단원 1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파스텔 프렌즈는 LF그룹 패션 브랜드 '트라이본즈'와 '파스텔세상'이 2년 연속 후원하는 어글리더클링 다문화 농구단으로 다문화 가족들을 대상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선발된 인원은 매주 서울 용산구 관내 체육관에서 농구 기본기와 이론, 개인 기량 및 팀 전술 등 다양한 훈련을 받고, 각종 대회에 참가한다. 훈련비와 운동용품 등은 무상으로 제공한다.
6∼11세 다문화 가정 자녀가 신청할 수 있고,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 동기 등을 담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