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이 지역 사회 소외 계층을 위해 연간 1억8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첫 후원식은 18일 대전 대덕구청에서 열렸으며 올 한해 홀수월은 대전, 짝수월은 남원, 천안, 구미, 제주, 순천 등 대전 외 지역으로 나눠 소외계층 지원에 나선다.
대전 지역은 450세대에 1천800만원, 대전 외 지역은 350세대 1천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한다.
골프존문화재단은 2021년부터 3년째 이 사업을 진행 중이며 후원 물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지정된 마트에서 구매해 해당 지역 시·군청, 봉사센터 등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