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AG '골프 국대' 조우영, 스릭슨투어 우승

  • 1 배달
  • 2 대학생
  • 3 김치
  • 4 빨간
  • 5 망가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항저우 AG '골프 국대' 조우영, 스릭슨투어 우승

모이자주소 0 367 -0001.11.30 00:00
스릭슨투어 2차대회 우승자 조우영.
스릭슨투어 2차대회 우승자 조우영.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예정인 조우영이 한국프로골프(KPGA) 스릭슨투어 2차 대회(총상금 8천만원)에서 우승했다.

조우영은 31일 충남 태안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9언더파 62타를 쳐 2라운드 합계 16언더파 126타로 정상에 올랐다.

조우영은 아직 아마추어 신분으로 대한골프협회 국가대표 상비군이다.

작년에 치른 항저우 아시안게임 아마추어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해 오는 9월 태극마크를 달고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올해 스릭슨투어는 개막전과 2차 대회에서 모두 아마추어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선수가 잇따라 우승했다.

29일 같은 코스에서 열린 스릭스투어 1차전에서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장유빈이 우승했다.

아마추어 선수가 스릭슨투어에서 우승한 것은 조우영까지 3명뿐인데, 2명의 아마추어 우승자가 이틀 사이에 연달아 배출된 셈이다.

조우영의 드라이버 샷.
조우영의 드라이버 샷.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차 대회 때 공동 3위에 올랐던 조우영은 "(장)유빈이 우승해 자극받았다"면서 "한번이 아니라 더 많이 우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끝난 뒤 프로 무대에 뛰어들 예정인 조우영은 스릭슨투어 포인트 최종 10위 이내에 들어 내년 KPGA 코리안투어 입성을 노리고 있다.

10언더파 132타를 적어낸 하충훈이 2위에 올라 우승 상금 1천600만원을 받았다. 아마추어 선수는 상금을 받지 못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3365 "난 천재니까", "지금 신나"…PO 앞둔 선수들 입담으로 '예열' 농구&배구 -0001.11.30 307
23364 '우여곡절' 캐롯 김승기 감독 "동요하지 않고 이제 PO에 집중" 농구&배구 -0001.11.30 257
23363 '중학교 3학년' 임태영, 고창 고인돌배 아마골프 초대 챔피언 골프 -0001.11.30 379
열람중 항저우 AG '골프 국대' 조우영, 스릭슨투어 우승 골프 -0001.11.30 368
23361 KLPGA 투어, 대회장에 응급 의료 드론 띄운다 골프 -0001.11.30 510
23360 [골프소식] 아이메타 골프, KLPGA 3승 지한솔과 후원계약 골프 -0001.11.30 349
23359 박보현, 오거스타 여자 아마추어 대회 '역대 첫 홀인원' 골프 -0001.11.30 391
23358 [양양소식] 남대천 파크골프장 내달 개장 골프 -0001.11.30 342
23357 월요 예선 거친 이미향, LPGA 투어 LA오픈 1R 선두…김효주 2위 골프 -0001.11.30 346
23356 김민석·이로운·김건희 등 신인 14명, KBO 개막 엔트리 승선 야구 -0001.11.30 360
23355 볼티모어 러치맨, 1900년 이후 개막전 5안타 친 최초 포수 야구 -0001.11.30 366
23354 [프로야구] 1일 선발투수 야구 -0001.11.30 383
23353 김광현 KBO 150승·오승환 한미일 500세이브 대기록 달성 눈앞(종합) 야구 -0001.11.30 384
23352 오타니, 6이닝 무실점 10K에도 승리 불발…타자로는 3타수 1안타 야구 -0001.11.30 413
23351 '2023 MLB 최고 연봉' 벌랜더, 부상자 명단에서 개막전 맞이 야구 -0001.11.30 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