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이로운·김건희 등 신인 14명, KBO 개막 엔트리 승선

  • 1 배달
  • 2 대학생
  • 3 망가
  • 4 빨간
  • 5 김치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김민석·이로운·김건희 등 신인 14명, KBO 개막 엔트리 승선

모이자주소 0 351 -0001.11.30 00:00

전체 1순위 김서현은 2군서 시작…2순위 윤영철은 등판 일정 맞춰 등록

개막 엔트리에 승선한 롯데 신인 김민석
개막 엔트리에 승선한 롯데 신인 김민석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신인 선수 14명이 2023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개막 엔트리(팀당 28명)에 승선했다.

KBO는 정규시즌 개막을 하루 앞둔 31일 오후 1군 엔트리에 든 280명의 이름을 공개했다.

올해 프로 생활을 시작하는 신인 선수 중 14명이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순위에 뽑힌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김민석, 5순위 이로운(SSG 랜더스 투수), 6순위 김건희(키움 히어로즈 투타겸업), 8순위 이호성(삼성 라이온즈 투수) 등이 개막과 동시에 1군 진입에 성공했다.

전체 1순위 김서현(한화 이글스 투수)은 일단 퓨처스(2군)리그에서 구위를 가다듬은 뒤 1군에 올라올 계획이다.

2순위 윤영철(KIA 타이거즈 투수)은 5선발로 낙점돼 등판일에 맞춰 1군에 등록한다.

SSG 투수 송영진, 키움 포수 김동헌, 내야수 이승원, LG 트윈스 투수 박명근, kt wiz 내야수 류현인, 손민석, KIA 투수 곽도규, 롯데 투수 이진하, 외야수 김민석, 한화 내야수 문현빈도 경쟁을 뚫고 개막 엔트리에 뽑혔다.

지난해 개막 엔트리에 포함된 신인 선수는 11명이었다. 올해는 3명 더 늘었다.

두산으로 돌아온 양의지의 포부
두산으로 돌아온 양의지의 포부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프로야구 42번째 시즌 개막을 이틀 앞둔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두산 베어스로 돌아온 포수 양의지가 각오를 밝히고 있다. 2023.3.30 [email protected]

각 팀 주요 선수들은 대부분 예상대로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양의지는 2018년 이후 5년 만에 '두산 포수'로 개막전을 치른다.

두산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양의지는 2019년 NC 다이노스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했다. 4년 만에 다시 FA 자격을 취득한 양의지는 6년 최대 152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하며 두산으로 돌아왔다.

친정팀과 FA 계약을 한 이태양(한화 이글스)도 2020년 이후 3년 만에 한화 소속으로 개막 엔트리에 등록됐다.

롯데 포수 유강남, LG 포수 박동원, NC 포수 박세혁, 한화 외야수 채은성, 롯데 내야수 노진혁, kt 내야수 김상수 등 주요 FA 이적생들도 개막 엔트리에 포함됐다.

다만,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어깨에 불편함을 느낀 LG 마무리 고우석, 소속팀 복귀 후에 종아리 부상을 당한 KIA 외야수 나성범은 개막 엔트리에서 빠졌다.

외국인 선수 중에는 스프링캠프 기간에 공을 맞아 회복 중인 딜런 파일(두산 베어스)과 어깨 통증을 느낀 에니 로메로(SSG), 허리에 불편함을 느낀 테일러 와이드너(NC)가 재활군에서 개막을 맞이한다.

보 슐서(kt)도 개막 엔트리에 빠졌지만, 등판 일정에 맞춰 1군에 등록할 예정이다.

◇ 2023 KBO 정규시즌 개막 엔트리

구단 투수 포수 내야수 외야수
한화 페냐, 한승혁, 장시환, 윤산흠, 스미스, 이태양, 김범수, 김민우, 강재민, 정우람, 한승주, 주현상 최재훈 박상언 오선진, 노시환, 박정현, 김태연, 김인환, 정은원, 문현빈 오그레디, 이명기, 노수광, 채은성, 유로결, 이원석, 유상빈
키움 김건희, 김태훈, 문성현, 김재웅, 안우진, 요키시, 임창민, 원종현, 하영민, 김동혁, 변시원, 후라도 김재현
김동헌
이지영
김태진, 김혜성
, 이승원, 전병우, 송성문, 러셀, 임지열, 김휘집
이병규, 김준완, 이용규, 이형종, 이정후
KIA 곽도규, 임기영, 이준영, 최지민, 메디나, 이의리, 전상현, 김기훈, 정해영, 앤더슨, 김대유 주효상 한승택 박찬호, 김선빈, 김도영, 홍종표, 류지혁, 김규성, 변우혁, 황대인 이우성, 김호령, 소크라테스, 최형우, 김석환, 고종욱, 이창진
SSG 고효준, 서진용, 김광현, 맥카티, 노경은, 박민호, 오원석, 신헌민, 백승건, 최민준
, 이로운, 송영진
이재원
김민식
조형우
박성한, 김성현
, 최정, 최주환
, 전의산, 최경모
김강민, 최상민, 추신수, 에레디아, 한유섬, 오태곤, 최지훈
LG 임찬규, 켈리, 함덕주, 정우영, 진해수, 이정용, 박명근, 김진성, 플럿코, 김윤식, 송승기, 유영찬, 백승현 김기연
박동원
문보경, 김주성
, 오지환, 서건창, 김민성, 송찬의
신민재, 문성주, 박해민, 김현수, 오스틴, 이천웅, 홍창기
kt 김민, 이채호, 엄상백, 배제성, 소형준, 벤자민, 박세진, 김영현, 조이현, 박영현, 김재윤 장성우
김준태
강현우
오윤석, 박경수, 김상수, 황재균, 이상호, 류현인, 강백호, 박병호, 손민석 송민섭, 조용호, 알포드, 홍현빈, 김민혁
롯데 박세웅, 구승민, 김도규, 김상수, 이민석, 김원중, 문경찬, 나균안, 스트레일리, 이진하, 이태연 유강남
정보근
지시완
이호연, 이학주, 전준우, 정훈
, 안치홍, 한동희, 노진혁, 박승욱
안권수, 황성빈, 김민석, 신윤후, 렉스, 고승민
두산 박치국, 홍건희, 이병헌, 최지강, 알칸타라, 이형범, 김명신, 곽빈, 이승진, 최원준
, 고봉재, 정철원
장승현
양의지
안재석, 신성현, 이유찬, 허경민, 김민혁, 강승호, 김재호, 양석환 로하스, 정수빈, 김재환, 김인태, 조수행, 양찬열
NC 심창민, 송명기, 페디, 김영규, 김시훈, 이용찬, 임정호, 하준영, 류진욱, 이용준, 김진호, 구창모 박세혁
박대온
안중열
박민우, 서호철, 김주원, 도태훈, 박석민, 오영수, 오태양, 윤형준 김성욱, 손아섭, 박건우, 한석현, 마틴
삼성 우규민, 뷰캐넌, 홍정우, 김대우, 원태인, 이승현, 오승환, 허윤동, 최충연, 이승현, 이호성, 수아레즈 이병헌
김태군
강민호
강한울, 이재현
공민규, 이성규, 이원석, 오재일, 김지찬, 이해승
구자욱, 김태훈, 김동엽, 김성윤, 피렐라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3365 "난 천재니까", "지금 신나"…PO 앞둔 선수들 입담으로 '예열' 농구&배구 -0001.11.30 305
23364 '우여곡절' 캐롯 김승기 감독 "동요하지 않고 이제 PO에 집중" 농구&배구 -0001.11.30 254
23363 '중학교 3학년' 임태영, 고창 고인돌배 아마골프 초대 챔피언 골프 -0001.11.30 371
23362 항저우 AG '골프 국대' 조우영, 스릭슨투어 우승 골프 -0001.11.30 364
23361 KLPGA 투어, 대회장에 응급 의료 드론 띄운다 골프 -0001.11.30 500
23360 [골프소식] 아이메타 골프, KLPGA 3승 지한솔과 후원계약 골프 -0001.11.30 338
23359 박보현, 오거스타 여자 아마추어 대회 '역대 첫 홀인원' 골프 -0001.11.30 386
23358 [양양소식] 남대천 파크골프장 내달 개장 골프 -0001.11.30 336
23357 월요 예선 거친 이미향, LPGA 투어 LA오픈 1R 선두…김효주 2위 골프 -0001.11.30 339
열람중 김민석·이로운·김건희 등 신인 14명, KBO 개막 엔트리 승선 야구 -0001.11.30 352
23355 볼티모어 러치맨, 1900년 이후 개막전 5안타 친 최초 포수 야구 -0001.11.30 357
23354 [프로야구] 1일 선발투수 야구 -0001.11.30 376
23353 김광현 KBO 150승·오승환 한미일 500세이브 대기록 달성 눈앞(종합) 야구 -0001.11.30 374
23352 오타니, 6이닝 무실점 10K에도 승리 불발…타자로는 3타수 1안타 야구 -0001.11.30 409
23351 '2023 MLB 최고 연봉' 벌랜더, 부상자 명단에서 개막전 맞이 야구 -0001.11.30 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