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을 이끈 파울루 벤투(54) 전 감독이 폴란드 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할 것으로 전망하는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
폴란드 매체 TVP는 19일(현지시간) 벤투 전 감독이 자국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는데요.
TVP는 벤투 전 감독과 함께 일했던 축구인을 통해 이 사실을 확인했다며 체자리 쿨레샤 폴란드축구협회장이 이사회가 예정된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새 축구대표팀 사령탑을 찾고 있는 대한축구협회가 스페인 출신의 호세 보르달라스(59) 전 발렌시아(스페인) 감독과 연락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도 나왔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안창주>
<영상: 연합뉴스TV·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