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롱코리아, 13승으로 시즌 마감…송찬의·하재훈 활약

  • 1 배달
  • 2 대학생
  • 3 빨간
  • 4 망가
  • 5 김치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질롱코리아, 13승으로 시즌 마감…송찬의·하재훈 활약

모이자주소 0 252 -0001.11.30 00:00
질롱코리아 선수들
질롱코리아 선수들

[질롱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 선수로 구성한 호주프로야구리그팀 질롱코리아가 2022-2023시즌 40경기에서 13승을 거뒀다.

질롱코리아는 22일 "오늘 애들레이드 자이언츠와의 방문 경기를 끝으로 3개월의 정규시즌 일정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질롱코리아는 0-11로 패했다.

이병규 감독이 이끈 질롱코리아의 이번 시즌 성적은 13승 27패다.

호주프로리그에 처음 뛰어든 2018-2019시즌(7승 33패), 2019-2020시즌(11승 29패)보다 좋은 역대 구단 최고 성적이다.

질롱코리아는 "포스트시즌 진출에는 진출하지 못했지만, 정규시즌에서 구단 최고 성적을 냈다. 팀 최다 연승(4연승) 기록을 경신했고, 11월 20일 애들레이드전에서는 한 경기 최다 득점인 23점을 뽑아내기도 했다"고 밝혔다.

질롱코리아에서 장타력을 뽐낸 하재훈
질롱코리아에서 장타력을 뽐낸 하재훈

[질롱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KBO리그 비시즌에 호주로 날아간 선수들은 값진 경험을 했다.

송찬의(LG 트윈스)는 타율 0.324(102타수 33안타)를 올렸고, 하재훈(SSG 랜더스)은 21경기에서 홈런 11개를 치며 잠재력을 뽐냈다.

장재영(키움 히어로즈)은 마운드에서 6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을 올리고 타자로도 가끔 출전했다. 타격 성적은 9타석 6타수 무안타 볼넷 3개였다.

1969년생 구대성 질롱코리아 초대 감독은 4년 만에 다시 현역으로 마운드에 올라 '50대 현역 프로투수'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10라운드에 합류한 구대성은 3경기에 등판해 2⅓이닝 1피안타 2실점 비자책으로 막았다.

호주에서 알찬 비시즌을 보낸 질롱코리아 선수들은 23일 귀국해 KBO리그 소속팀으로 돌아간다.

이병규 감독은 2023시즌 삼성 라이온즈 수석코치로 활약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열람중 질롱코리아, 13승으로 시즌 마감…송찬의·하재훈 활약 야구 -0001.11.30 253
19509 지지 않는 뉴캐슬, EPL 15경기 연속 무패로 구단 신기록 축구 -0001.11.30 256
19508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 후루하시, 2시즌 연속 20골 작렬 축구 -0001.11.30 277
19507 '정우영 57분' 프라이부르크, 볼프스부르크에 0-6 대패 축구 -0001.11.30 264
19506 이탈리아 프로축구 김민재 풀타임…나폴리, 승점 50 선두 질주 축구 -0001.11.30 254
19505 김주형,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3R 5위…선두와 5타 차 골프 -0001.11.30 424
19504 헨더슨, LPGA 투어 시즌 개막전 사흘째 선두…다니엘 강 6위 골프 -0001.11.30 407
19503 토론토 홈구장 로저스센터, 펜스 당긴다…좌타자에게 유리 야구 -0001.11.30 294
19502 [부고] 박종철(한국야구위원회 심판위원)씨 부친상 야구 -0001.11.30 258
19501 미드, WBC 호주 대표팀 합류 대신 탬파베이 스프링캠프 전념 야구 -0001.11.30 280
19500 롯데 왼손 에이스 반즈 "동료들은 리그 최고의 재능…PS 간다" 야구 -0001.11.30 260
19499 겨울 지낸 분데스리가, 2달 만에 재개…뮌헨, 라이프치히와 비겨 축구 -0001.11.30 292
19498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베테랑 박종우·구상민 등 4명과 재계약 축구 -0001.11.30 257
19497 브라질 축구 레전드 아우베스, 스페인서 성폭행 혐의로 수감 축구 -0001.11.30 260
19496 '김소니아 23점' 여자농구 신한은행, 하나원큐 꺾고 3연승 농구&배구 -0001.11.30 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