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아데토쿤보 1Q 20점…NBA 밀워키, 시즌 최다 150점 폭발

  • 1 배달
  • 2 대학생
  • 3 망가
  • 4 빨간
  • 5 김치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돌아온 아데토쿤보 1Q 20점…NBA 밀워키, 시즌 최다 150점 폭발

모이자주소 0 135 -0001.11.30 00:00

휴스턴은 그린 42점 앞세워 미네소타 잡고 13연패 탈출

야니스 아데토쿤보(34번)의 슛
야니스 아데토쿤보(34번)의 슛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가 돌아온 '에이스'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활약을 앞세워 시즌 최다 150득점을 몰아치며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를 제압했다.

밀워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디트로이트를 150-130으로 완파했다.

이틀 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패해 3연승이 불발됐던 밀워키는 연패는 피하며 시즌 30승 고지를 밟고 동부 콘퍼런스 3위(30승 17패)에 올랐다.

이날 올랜도 매직에 덜미를 잡혀 연승 행진이 9경기에서 중단된 선두 보스턴 셀틱스(35승 13패)와는 4.5경기 차, 2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30승 16패)와는 0.5경기 차다.

왼쪽 무릎 부상으로 최근 5경기 동안 자리를 비웠던 아데토쿤보가 복귀해 29점 12리바운드를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브룩 로페즈가 21점, 보비 포티스가 18점 10리바운드를 올렸다.

지난해 12월 중순 이후 무릎 부상으로 결장했던 크리스 미들턴도 이날 돌아와 8점 4어시스트를 기록해 승리에 힘을 보탰다.

아데토쿤보가 1쿼터에만 20점을 폭발한 데 힘입어 49-24로 기선을 제압한 밀워키는 이후 매 쿼터 30점대 득점을 쌓으며 팀의 이번 시즌 최다 득점 경기를 남겼다.

150점은 지난해 11월 16일 새크라멘토 킹스가 브루클린 네츠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153점에 이은 이번 시즌 NBA 한 경기 팀 최다 득점 2위에 해당한다.

반면 보얀 보그다노비치가 3점 슛 6개를 포함해 양 팀을 통틀어 최다인 33점을 넣고도 승리로 이어가지 못한 디트로이트는 4연패에 빠지며 동부 콘퍼런스 최하위(12승 37패)를 면치 못했다.

제일런 그린의 득점 세리머니
제일런 그린의 득점 세리머니

[Erik Williams-USA TODAY Sports/로이터=연합뉴스]

서부 콘퍼런스 최하위 팀인 휴스턴 로키츠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19-114로 잡고 지긋지긋한 13연패를 끊어냈다.

휴스턴은 지난해 12월 27일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133-118) 이후 약 한 달 만의 승리로 시즌 11승(36패)째를 거뒀다.

제일런 그린이 '커리어 하이'인 42점을 몰아치며 일등 공신이 됐다.

앤서니 에드워즈가 31점, 디앤젤로 러셀이 30점을 올렸으나 3연승이 불발된 미네소타는 서부 콘퍼런스 9위(24승 25패)에 자리했다.

< 24일 NBA 전적 >

올랜도 113-98 보스턴

밀워키 150-130 디트로이트

시카고 111-100 애틀랜타

휴스턴 119-114 미네소타

유타 120-102 샬럿

포틀랜드 147-127 샌안토니오

새크라멘토 133-100 멤피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9600 6전4승에도 남자 골프 세계 1위 못한 람, 이번엔 3위만 해도 1위 골프 -0001.11.30 329
19599 5월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 입장권 판매 시작 골프 -0001.11.30 303
19598 사우디 후원 LIV 골프 시리즈, 2월 24일 멕시코서 시즌 개막 골프 -0001.11.30 326
19597 모리카와·스콧, 우즈와 매킬로이 주관 스크린골프 리그 참여 골프 -0001.11.30 297
19596 이마트, 골프 멤버십 회원 대상 스크린 골프 대회 골프 -0001.11.30 306
19595 프로야구 LG 30일 미국 출국…MLB 다저스와 평가전 야구 -0001.11.30 279
19594 '주전급 백업' 오태곤 "SSG 외야·1루, 긴장감 불어넣겠다" 야구 -0001.11.30 289
19593 [프로배구 중간순위] 24일 농구&배구 -0001.11.30 142
19592 남자 프로배구 KB손보, 5년 만에 대한항공에 셧아웃 승리(종합) 농구&배구 -0001.11.30 113
19591 [프로배구 전적] 24일 농구&배구 -0001.11.30 152
19590 [프로농구 중간순위] 24일 농구&배구 -0001.11.30 139
19589 프로농구 '쌍둥이 감독' 대결서 동생 조동현 2연패 뒤 2연승(종합) 농구&배구 -0001.11.30 139
19588 [프로농구 전주전적] 한국가스공사 72-67 KCC 농구&배구 -0001.11.30 163
19587 NBA 일본인 선수 하치무라, 워싱턴서 LA 레이커스로 이적 농구&배구 -0001.11.30 141
열람중 돌아온 아데토쿤보 1Q 20점…NBA 밀워키, 시즌 최다 150점 폭발 농구&배구 -0001.11.30 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