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KBO 150승·오승환 한미일 500세이브 대기록 달성 눈앞

  • 1 배달
  • 2 대학생
  • 3 망가
  • 4 빨간
  • 5 김치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김광현 KBO 150승·오승환 한미일 500세이브 대기록 달성 눈앞

모이자주소 0 403 -0001.11.30 00:00
김광현의 포효
김광현의 포효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김광현(SSG 랜더스)과 오승환(삼성 라이온즈)이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뒀다.

김광현은 KBO리그 개인 통산 150승에 1승, 오승환은 한미일 프로야구 개인 통산 500세이브에 8세이브를 남겨뒀다.

김광현은 4월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2023 KBO리그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다.

지난해까지 김광현은 KBO리그 정규시즌에서 149승(80패)을 거뒀다.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하면 KBO리그 역대 5번째로 150승 고지에 오른다.

KBO리그에서 150승 이상을 올린 투수는 송진우(210승), 정민철(161승), 양현종(159승), 이강철(152승) 등 4명뿐이다.

현역 투수 중에는 김광현의 동갑내기 친구 양현종(KIA) 만이 150승을 채웠다.

김광현은 2020∼2021년, 두 시즌 동안 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뛰며 10승 7패 평균자책점 2.97을 기록했다.

지난해 KBO리그로 돌아온 김광현은 13승 3패 평균자책점 2.13으로 호투했고, 올해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막전 선발의 중책을 맡았다.

불혹의 마무리 오승환
불혹의 마무리 오승환

[연합뉴스 자료사진]

불혹에도 삼성 뒷문을 지키는 오승환은 시즌 초에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 기록을 완성할 전망이다.

오승환은 한국과 일본, 미국을 오가며 지난해까지 492세이브(KBO리그 370세이브·일본프로야구 80세이브·메이저리그 42세이브)를 수확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500세이브 이상을 거둔 투수는 마리아노 리베라(652세이브)와 트레버 호프만(601세이브), 단 두 명뿐이다. 일본프로야구 개인 통산 최다 세이브 기록은 이와세 히토키가 보유한 407세이브다.

오승환은 2년 전 인터뷰에서 "한국 선수가 500세이브를 거둔다면, 그 기록도 의미가 있지 않겠나"라며 "안주하지 않고, 나를 더 채찍질하고자 500세이브를 새로운 목표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후 꾸준히 세이브를 추가한 오승환은 목표 달성을 눈앞에 뒀다.

시범경기에 정규시즌 못지않은 관중
시범경기에 정규시즌 못지않은 관중

[연합뉴스 자료사진]

4월 1일 열리는 개막전에서 기대되는 다른 기록도 있다.

KBO는 "31일 오전 11시 현재, 현장 판매분을 제외한 5개 구장 온라인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며 "역대 개막전 최다 관중은 2019년(3월 23일) 달성한 11만4천21명이다. 올해 개막전 5경기 입장권 모두 매진되면 10만5천450명으로 역대 개막전 관중 수 2위 기록을 세운다"고 전했다.

올해 시범경기에서 '한 경기 도루 성공 7개'의 진기록을 작성한 LG 트윈스는 '개막전 최다 도루 기록'을 넘본다.

개막전 최다 도루 기록은 2002년 SK 와이번스(현 SSG)가 현대 유니콘스를 상대로 달성한 5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열람중 김광현 KBO 150승·오승환 한미일 500세이브 대기록 달성 눈앞 야구 -0001.11.30 404
23379 개막 전날 KBOP 압수수색…단장 뒷돈·선수 범죄에 암울한 KBO 야구 -0001.11.30 345
23378 검찰, KBO·KBOP 압수수색…중계권 관련 배임수재 혐의(종합) 야구 -0001.11.30 383
23377 숙명여대, 서울 5개 여대 스포츠 교류전 초대 우승 축구 -0001.11.30 362
23376 대한축구협회, 승부조작 등 '기습 사면' 결국 전면 철회(종합) 축구 -0001.11.30 337
23375 '승부조작 사면' 철회한 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팬들께 송구" 축구 -0001.11.30 330
23374 대한축구협회, 승부조작 등 '기습 사면' 결국 전면 철회 축구 -0001.11.30 329
23373 김민재 측 "대표팀 선배 불편하다고 지목했단 보도는 사실무근" 축구 -0001.11.30 370
23372 23살에 3번째 통합우승 도전…흥국 이원정 "주전은 느낌 달라" 농구&배구 -0001.11.30 305
23371 아본단자 흥국 감독, 도로공사 선발 변칙에 "다 알고 있었다" 농구&배구 -0001.11.30 279
23370 흥국생명, 챔프전 2차전 셧아웃 압승…5번째 우승에 단 1승 농구&배구 -0001.11.30 272
23369 [프로배구 챔피언결정 2차전 전적] 흥국생명 3-0 한국도로공사 농구&배구 -0001.11.30 294
23368 김종민 감독 "박정아, 중앙 배치할 수도…배유나 컨디션 회복" 농구&배구 -0001.11.30 263
23367 '리바운드' 장항준 감독 "아내가 제 대표작 될 거라고 했어요" 농구&배구 -0001.11.30 346
23366 테이텀 40점 맹폭…NBA 보스턴, 동부 1·2위 대전서 밀워키 대파 농구&배구 -0001.11.30 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