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 타격왕 아라에스, 연봉 조정 승리해 올해 75억원 수령

  • 1 배달
  • 2 대학생
  • 3 망가
  • 4 빨간
  • 5 김치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AL 타격왕 아라에스, 연봉 조정 승리해 올해 75억원 수령

모이자주소 0 259 -0001.11.30 00:00
연봉 조정청문회에서 승리한 루이스 아라에스
연봉 조정청문회에서 승리한 루이스 아라에스

[마이애미 구단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지난해 미국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AL)에서 타격 1위를 차지했던 루이스 아라에스(26)가 구단과 연봉 조정에서도 승리했다.

메이저리그(MLB) 연봉 조정위원회는 3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구단과 아라에스가 신청한 연봉 조정청문회 결과 아라에스의 손을 들었다.

지난해 연봉 220만달러였던 아라에스는 타격 1위를 차지한 성적에 따라 올해 연봉으로 610만달러(약 75억원)를 요구했지만 마이애미는 500만달러만 주겠다고 제안했었다.

이로써 아라에스는 올겨울 연봉 조정청문회에서 구단을 처음 이긴 선수가 됐다.

전날 나온 올해 첫 평결에서는 시애틀 매리너스 구단이 불펜 투수 디에고 카스티요를 상대로 승리했었다.

카스티요는 올해 연봉으로 322만5천달러를 요구했지만, 시애틀은 295만달러를 제안했었다.

2019년 빅리그에 데뷔한 우투좌타 내야수 아라에스는 지난 시즌 미네소타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타율 0.316, 8홈런, 49타점 등을 기록, 타율 0.311의 에런 저지(31·뉴욕 양키스)를 제치고 생애 처음 타격왕을 차지했다.

하지만 아라에스는 지난달 미네소타가 마이애미로부터 3명의 유망주를 받는 대신 자신을 보내는 트레이드를 단행해 올해는 새 팀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아라에스는 지난 시즌 미네소타에서 1루수로 61경기, 지명타자 34경기, 2루수로 31경기에 출전했으나 올 시즌 마이애미에서는 주로 2루수로 출전할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0065 프로야구 시범경기 3월 13일 개막…팀당 14경기 편성 야구 -0001.11.30 243
20064 이대호 제주에 고향사랑기부…"은퇴식 다음 날 찾을 만큼 애정"(종합) 야구 -0001.11.30 280
20063 이대호 제주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전달한다 야구 -0001.11.30 262
열람중 AL 타격왕 아라에스, 연봉 조정 승리해 올해 75억원 수령 야구 -0001.11.30 260
20061 멀티골 폭발한 손흥민, 맨시티 상대로 2경기 연속 골 조준 축구 -0001.11.30 277
20060 '벤투 후임' 데뷔전이 한일전 되나…일본서 "고려할 만" 언급 축구 -0001.11.30 268
20059 30세 바란, 프랑스 축구대표팀 은퇴…"새로운 세대에 넘겨줄 때" 축구 -0001.11.30 267
20058 '강간미수 혐의' 맨유 공격수 그린우드, 소 취하로 사건 일단락 축구 -0001.11.30 253
20057 PSG 음바페, 허벅지 부상으로 3주 결장…UCL 뮌헨전 못 뛴다 축구 -0001.11.30 239
20056 가나 공격수 아유, EPL 노팅엄 입단…시즌 종료 시까지 계약 축구 -0001.11.30 245
20055 야스민 없어도 굳건한 현대건설…"죽지 않는 '형광 좀비'래요" 농구&배구 -0001.11.30 199
20054 "힘내라는 말밖에"…인삼공사 에이스 변준형이 캐롯 이정현에게 농구&배구 -0001.11.30 170
20053 PGA 대회 나선 베일, 카트 도로서 멋진 어프로치로 파 세이브 골프 -0001.11.30 400
20052 안병훈·강성훈, PGA 투어 페블비치 프로암 첫날 공동 47위 골프 -0001.11.30 427
20051 "PGA투어·LIV 골프, 라이더컵처럼 대결?…미컬슨·우즈 단장" 골프 -0001.11.30 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