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미수 혐의' 맨유 공격수 그린우드, 소 취하로 사건 일단락

  • 1 배달
  • 2 대학생
  • 3 망가
  • 4 빨간
  • 5 김치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강간미수 혐의' 맨유 공격수 그린우드, 소 취하로 사건 일단락

모이자주소 0 252 -0001.11.30 00:00
메이슨 그린우드
메이슨 그린우드

[Action Images via Reuters=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강간미수와 폭행 혐의로 기소됐던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공격수 메이슨 그린우드(22)가 법정에 서지 않게 됐다.

3일(한국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지 경찰과 검찰은 그린우드의 모든 범죄 혐의에 관한 기소를 취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그린우드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이 몸에 멍이 든 사진 등을 소셜 미디어에 게시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고, 그린우드는 10월 강간 미수와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됐다.

당초 올해 11월 27일에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검찰은 "기소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검찰청 대변인은 "주요 증인들의 증언 취하와 새롭게 밝혀진 내용 등을 조합하면 현실적으로 유죄 판결이 나오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린우드의 혐의가 알려지자 그를 훈련과 경기에서 배제했던 맨유는 이날 "구단은 다음 단계를 결정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며 "이 과정이 완료될 때까지 추가적인 언급은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그린우드는 성명을 내고 "문제가 마무리됐다는 사실에 안도한다. 옆에서 지지해준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현재로서는 더 이상의 언급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7살 때 맨유 유스팀에 합류한 그린우드는 2019년 맨유에서 1군 무대를 밟으며 기대주로 성장했고, 2021년 2월엔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맨유에선 총 129경기에 나서 35골 12도움을 올렸는데, 해당 사건으로 인해 지난해 1월 22일을 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0065 프로야구 시범경기 3월 13일 개막…팀당 14경기 편성 야구 -0001.11.30 243
20064 이대호 제주에 고향사랑기부…"은퇴식 다음 날 찾을 만큼 애정"(종합) 야구 -0001.11.30 280
20063 이대호 제주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전달한다 야구 -0001.11.30 261
20062 AL 타격왕 아라에스, 연봉 조정 승리해 올해 75억원 수령 야구 -0001.11.30 259
20061 멀티골 폭발한 손흥민, 맨시티 상대로 2경기 연속 골 조준 축구 -0001.11.30 277
20060 '벤투 후임' 데뷔전이 한일전 되나…일본서 "고려할 만" 언급 축구 -0001.11.30 267
20059 30세 바란, 프랑스 축구대표팀 은퇴…"새로운 세대에 넘겨줄 때" 축구 -0001.11.30 267
열람중 '강간미수 혐의' 맨유 공격수 그린우드, 소 취하로 사건 일단락 축구 -0001.11.30 253
20057 PSG 음바페, 허벅지 부상으로 3주 결장…UCL 뮌헨전 못 뛴다 축구 -0001.11.30 239
20056 가나 공격수 아유, EPL 노팅엄 입단…시즌 종료 시까지 계약 축구 -0001.11.30 244
20055 야스민 없어도 굳건한 현대건설…"죽지 않는 '형광 좀비'래요" 농구&배구 -0001.11.30 198
20054 "힘내라는 말밖에"…인삼공사 에이스 변준형이 캐롯 이정현에게 농구&배구 -0001.11.30 169
20053 PGA 대회 나선 베일, 카트 도로서 멋진 어프로치로 파 세이브 골프 -0001.11.30 400
20052 안병훈·강성훈, PGA 투어 페블비치 프로암 첫날 공동 47위 골프 -0001.11.30 426
20051 "PGA투어·LIV 골프, 라이더컵처럼 대결?…미컬슨·우즈 단장" 골프 -0001.11.30 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