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LIV 골프, 라이더컵처럼 대결?…미컬슨·우즈 단장"

  • 1 배달
  • 2 대학생
  • 3 망가
  • 4 빨간
  • 5 김치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PGA투어·LIV 골프, 라이더컵처럼 대결?…미컬슨·우즈 단장"

모이자주소 0 435 -0001.11.30 00:00
캐디네트워크가 예상한 PGA투어-LIV 골프 대항전 싱글매치 대진표.
캐디네트워크가 예상한 PGA투어-LIV 골프 대항전 싱글매치 대진표.

[캐디네트워크 소셜 미디어.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때 동료였지만 지금은 앙숙이 된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LIV 골프 선수들이 라이더컵처럼 팀 대항전을 펼치자는 아이디어가 나왔다.

은퇴한 미국프로풋볼(NFL) 스타 선수 대니 우드헤드는 3일(한국시간) 소셜 미디어에 PGA투어와 LIV 골프 양쪽 선수가 겨루는 라이더컵 방식의 대항전이 열리고, 타이거 우즈(미국)와 필 미컬슨(미국)이 양 팀 단장으로 나선다면 골프 역사상 가장 많은 관심을 끌 수 있다는 제안을 전했다.

이 아이디어를 올린 사람은 익명의 전직 프로 골퍼이자 팬이라고 소개했다.

12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우드헤드가 이 제안을 리트윗하자 팬들은 열광했다. 이날 하루에만 60만 명 넘는 팬이 이 글을 봤다.

PGA투어를 등지고 LIV 골프로 건너간 선수들의 대부 격인 미컬슨도 "굉장히 좋은 생각"이라고 즉각 반응했다.

그는 한술 더 떠서 "아마 우리 팀(LIV 골프)이 저들(PGA 투어)을 박살 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하지 않을 이유가 뭐가 있냐"고 덧붙였다.

캐디네트워크는 양쪽 출전 예상 선수 15명씩을 추렸고, 골프위크는 싱글매치플레이 승패 예상까지 실었다.

다만 캐디네트워크는 LIV 골프 단장으로 미컬슨이 아닌 그레그 노먼(호주)을 꼽았다.

미컬슨의 큰소리와 달리 골프위크는 PGA투어가 12승 2패 1 무승부로 LIV 골프를 압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0065 프로야구 시범경기 3월 13일 개막…팀당 14경기 편성 야구 -0001.11.30 243
20064 이대호 제주에 고향사랑기부…"은퇴식 다음 날 찾을 만큼 애정"(종합) 야구 -0001.11.30 280
20063 이대호 제주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전달한다 야구 -0001.11.30 262
20062 AL 타격왕 아라에스, 연봉 조정 승리해 올해 75억원 수령 야구 -0001.11.30 259
20061 멀티골 폭발한 손흥민, 맨시티 상대로 2경기 연속 골 조준 축구 -0001.11.30 277
20060 '벤투 후임' 데뷔전이 한일전 되나…일본서 "고려할 만" 언급 축구 -0001.11.30 268
20059 30세 바란, 프랑스 축구대표팀 은퇴…"새로운 세대에 넘겨줄 때" 축구 -0001.11.30 267
20058 '강간미수 혐의' 맨유 공격수 그린우드, 소 취하로 사건 일단락 축구 -0001.11.30 253
20057 PSG 음바페, 허벅지 부상으로 3주 결장…UCL 뮌헨전 못 뛴다 축구 -0001.11.30 239
20056 가나 공격수 아유, EPL 노팅엄 입단…시즌 종료 시까지 계약 축구 -0001.11.30 245
20055 야스민 없어도 굳건한 현대건설…"죽지 않는 '형광 좀비'래요" 농구&배구 -0001.11.30 199
20054 "힘내라는 말밖에"…인삼공사 에이스 변준형이 캐롯 이정현에게 농구&배구 -0001.11.30 170
20053 PGA 대회 나선 베일, 카트 도로서 멋진 어프로치로 파 세이브 골프 -0001.11.30 400
20052 안병훈·강성훈, PGA 투어 페블비치 프로암 첫날 공동 47위 골프 -0001.11.30 426
열람중 "PGA투어·LIV 골프, 라이더컵처럼 대결?…미컬슨·우즈 단장" 골프 -0001.11.30 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