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어빙, 브루클린에 트레이드 요청…재계약 협상 결렬에 불만

  • 1 배달
  • 2 대학생
  • 3 망가
  • 4 빨간
  • 5 김치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NBA 어빙, 브루클린에 트레이드 요청…재계약 협상 결렬에 불만

모이자주소 0 246 -0001.11.30 00:00
카이리 어빙
카이리 어빙

[USA TODAY Sports=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의 간판스타 카이리 어빙(31)이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청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미국 ESPN은 3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어빙이 브루클린과 장기 계약 연장을 위한 조건 합의에 실패한 뒤 트레이드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올여름 브루클린과 연봉 3천690만달러(약 462억원) 계약이 끝나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어빙은 최대 1억9천850만달러(약 2천483억원)에 4년 계약 연장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소식통에 따르면 어빙 측과 브루클린이 이견을 보였다.

어빙이 신뢰성을 유지하면서, 논란 없이 높은 수준의 성과를 낼 거란 보장이 없다는 이유로 구단이 장기 계약에 주저했다는 것이다.

어빙은 올 시즌 40경기에서 평균 36.9분을 뛰며 27.1득점 5.1리바운드 5.3어시스트를 기록,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 중이다.

다만 구단은 그간 어빙의 다양한 행보에 애를 먹었다.

어빙은 2020년 1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위험성 때문에 해당 시즌 인터뷰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벌금 징계를 받은 적이 있다.

2021-2022시즌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했고, 접종을 의무화한 연고지의 정책에 따라 홈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한 채 정규리그 29경기만을 소화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소셜 미디어에 반유대주의 내용이 담긴 영화와 책을 소개해 논란을 빚고 5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받았다.

트레이드를 외친 어빙은 선호하는 팀을 따로 제시하지 않았으며, 차기 행선지로는 LA 레이커스와 댈러스 매버릭스, 피닉스 선스 등이 거론되고 있다.

2022-2023시즌 NBA 트레이드는 한국시간으로 이달 10일 오전 5시에 마감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0095 호날두, 사우디 프로축구 데뷔골…추가시간 PK 동점골 축구 -0001.11.30 231
열람중 NBA 어빙, 브루클린에 트레이드 요청…재계약 협상 결렬에 불만 농구&배구 -0001.11.30 247
20093 안병훈, PGA 투어 페블비치 프로암 2R 공동 22위…선두와 4타 차 골프 -0001.11.30 384
20092 LIV 골프 2년차 디섐보, 코브라 골프와 결별한 듯 골프 -0001.11.30 388
20091 이름값 못한 LIV 골프 대표 선수들…스미스도 컷 탈락 골프 -0001.11.30 376
20090 MLB 약체 볼티모어, '김현수 시절' 이후 첫 가을야구 선언 야구 -0001.11.30 254
20089 대한축구협회·포니정재단, 중학교 선수 60명 장학금 수여 축구 -0001.11.30 253
20088 메시, 다음 월드컵도 출전?…"나이 때문에 힘들겠지만 지켜봐야" 축구 -0001.11.30 227
20087 광주FC 2030 비전 선포…"화끈한 경기로 확 달라진 구단 만든다" 축구 -0001.11.30 234
20086 "지금도 지는 게 제일 싫어요"…22년차 김영광의 힘은 '승리욕' 축구 -0001.11.30 224
20085 '서브킹' 실력 보여준 이크바이리 "마지막까지 오늘 같은 서브" 농구&배구 -0001.11.30 191
20084 삼성화재, 우리카드에 2연승…흥국생명 김연경 앞세워 선두 추격(종합) 농구&배구 -0001.11.30 140
20083 '윤원상 3점슛 5방' LG, 5연승 노리던 DB 꺾고 4연승 농구&배구 -0001.11.30 156
20082 [프로배구 중간순위] 3일 농구&배구 -0001.11.30 132
20081 여자농구 신한은행, 1위 우리은행 이어 2위 BNK 격파…공동 3위 농구&배구 -0001.11.30 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