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스타 로저스, PGA투어 프로암 우승…베일은 공동 16위

  • 1 배달
  • 2 대학생
  • 3 망가
  • 4 빨간
  • 5 김치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NFL 스타 로저스, PGA투어 프로암 우승…베일은 공동 16위

모이자주소 0 370 -0001.11.30 00:00
로저스의 아이언샷.
로저스의 아이언샷.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프로풋볼(NFL) 쿼터백 출신 에런 로저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아마추어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로저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몬터레이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치른 대회 3일째 경기에서 67타를 쳐 3라운드 합계 26언더파 189타로 1위에 올랐다.

이 대회 아마추어 참가자는 파트너 프로 선수 1명과 각자 플레이하고 더 나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삼는 방식으로 경기한다.

로저스는 벤 실버먼(미국)과 짝을 이뤘다.

실버먼은 사흘 동안 1오버파를 적어냈다. 로저스가 26언더파에서 상당 부분 기여했다는 뜻이다.

NFL에서 뛸 때 네 차례나 MVP에 오른 로저스는 골프 실력이 프로 선수 못지않은 것으로 이미 정평이 난 인물이다.

2021년에는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와 호흡을 맞춰 필 미컬슨(미국)과 NFL 스타 톰 브래디(미국)에게 맞서 하루짜리 골프 대결 '더 매치'에 출전해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로저스는 "내 인생에서 꼭 이루고 싶은 목표였다"고 기뻐했다.

대회는 애초 4라운드 72홀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날씨가 나빠 대회 진행에 차질이 빚어져 아마추어 선수들은 3라운드 54홀 성적으로 순위를 가렸다.

베일의 드라이버샷 스윙.
베일의 드라이버샷 스윙.

[로이터=연합뉴스]

주목을 받았던 축구 스타 개러스 베일(웨일스)은 16언더파 199타를 적어내 공동 16위에 그쳤다.

베일은 "많은 칭찬을 받았지만 부담도 엄청났다"고 소감을 밝힌 베일은 파트너로 경기한 조지프 브람릿(미국)에 대해 "힘, 볼 터치가 (나와) 다른 경지더라"고 PGA투어 선수의 경기력에 경탄했다.

프로 선수들은 4라운드 경기를 진행 중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열람중 NFL 스타 로저스, PGA투어 프로암 우승…베일은 공동 16위 골프 -0001.11.30 371
20169 조범현 "오재일·채은성도 고려했지만…유틸리티 최지훈 선발" 야구 -0001.11.30 252
20168 '골든글러브·대표팀 고배' 최지훈, WBC 합류로 '기사회생' 야구 -0001.11.30 226
20167 베이스볼5 대표팀, 18세 이하 아시아컵 출전 야구 -0001.11.30 239
20166 피츠버그 최지만, WBC 출전 불발…SSG 외야수 최지훈 합류(종합) 야구 -0001.11.30 237
20165 '한화 슈퍼 루키' 김서현, 70% 힘으로 던져도 시속 151㎞ 야구 -0001.11.30 226
20164 피츠버그 최지만, WBC 출전 불발…SSG 외야수 최지훈 합류 야구 -0001.11.30 222
20163 '사인 훔치기'로 메츠 감독 사퇴한 벨트란, 프런트로 복귀 전망 야구 -0001.11.30 250
20162 'WBC 대체 발탁' 최지훈 "내일부터라도 실전 감각 키우겠다"(종합) 야구 -0001.11.30 233
20161 '풀타임' 김민재, 무실점 견인…'5연승' 나폴리, 스페치아 완파 축구 -0001.11.30 194
20160 제35회 차범근축구상 3월 2일 시상식…꿈나무 18명 수상 축구 -0001.11.30 200
20159 황의조 뛸 그라운드 찾았다…FC서울 6개월 단기임대 확정(종합) 축구 -0001.11.30 207
20158 황의조 뛸 그라운드 찾았다…FC서울 6개월 단기임대 확정 축구 -0001.11.30 200
20157 '일본산 적토마' 미토마, EPL 5호 골로 손흥민에 도전장 축구 -0001.11.30 204
20156 회심의 '더블 클러치' 선보인 SK 최부경…"선형이형 따라 했죠" 농구&배구 -0001.11.30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