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이달 예정된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의 정규리그 홈 2경기의 장소와 시간이 변경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9일 BNK와 인천 신한은행의 경기는 창원체육관에서 열린다. 중계방송 편성 관계로 경기는 오후 2시 20분에 시작하며, KBS1TV와 부산 MBC를 통해 생중계된다"고 밝혔다.
이어 "24일 오후 7시에는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BNK와 용인 삼성생명의 경기가 개최된다"고 전했다.
BNK는 부산사직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지만, 경남 지역을 아우르며 더 많은 팬에게 다가가고자 창원과 울산에서 이번 두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19일, 24일 경기는 별도 예매 없이 무료로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