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진 한화 수석코치 "감독·선수와 잘 소통해 강팀 만들겠다"

  • 1 배달
  • 2 대학생
  • 3 망가
  • 4 빨간
  • 5 김치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이대진 한화 수석코치 "감독·선수와 잘 소통해 강팀 만들겠다"

모이자주소 0 190 -0001.11.30 00:00
이대진 수석코치(오른쪽)와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
이대진 수석코치(오른쪽)와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이대진(49) 수석코치는 국내파 지도자만의 강점을 잘 살려 2023시즌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선임된 그는 대럴 케네디·웨스 클레멘츠 전 수석코치 이후 2년 만에 나온 국내파 수석코치다.

지난 3년간 리빌딩에 임했던 한화의 기조 변화가 드러난 인사였다.

이 수석코치는 9일 구단을 통해 "한화가 강팀이 될 수 있도록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님을 잘 보좌하고 코치, 선수들과도 잘 소통해서 스프링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감독님이 (제 의견을) 많이 들어주려 노력하신다"며 "그동안 함께 해온 외국인 수석코치와 달리 한국 야구에 관한 지식이 많으니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얘기해 달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전임 수석코치들보다 국내 코치진·선수들과 소통이 자유롭고 KBO리그 이해도가 높은 점을 잘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수석코치는 영어도 잘 구사해 수베로 감독과 의사소통도 원활하다.

수석코치로서 첫 시즌을 앞둔 그는 "어색하기도 하고 새롭기도 하다"며 "훈련을 지켜보며 보완사항을 찾고 선수들이 훈련에 임하는 태도나 분위기를 체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치가 흔들리면 선수도 흔들리기 때문에 코치들에게는 원팀을 강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화는 오는 24일까지 미국에서 1차 훈련 캠프를 진행한 뒤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3월 9일까지 2차 훈련 캠프를 이어간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0350 소렌스탐, 골프 선수로는 첫 서먼 먼슨 상 수상 골프 -0001.11.30 331
20349 뉴욕포스트 "WBC B조도 주목해야…이정후·야마모토 있다" 야구 -0001.11.30 190
20348 삼성 선발 후보 허윤동·양창섭, 닛폰햄과 연습경기서 부진 야구 -0001.11.30 173
열람중 이대진 한화 수석코치 "감독·선수와 잘 소통해 강팀 만들겠다" 야구 -0001.11.30 191
20346 WBC 20개 출전팀 최종명단, 10일 오전 발표…호주에 쏠린 눈 야구 -0001.11.30 194
20345 '뇌전증 병역비리' 배구선수 조재성 등 47명 무더기 기소 축구 -0001.11.30 212
20344 K리그1 FC서울, 창단 40주년 유니폼 '1983 헤리티지' 공개 축구 -0001.11.30 400
20343 U-17 축구대표팀, 친선대회서 개최국 크로아티아에 2-1 역전승 축구 -0001.11.30 191
20342 프로축구 충남아산FC, 2023시즌 주장에 미드필더 박세직 축구 -0001.11.30 192
20341 [튀르키예 강진] 페네르바체서 뛴 김민재도 도움 호소…"튀르키예 위해 기도" 축구 -0001.11.30 201
20340 [튀르키예 강진] 가나 축구선수 아츠 여전히 행방 묘연…"여전히 수색 중" 축구 -0001.11.30 195
20339 '오현규 가세' 셀틱 공격진 정리…야쿠마키스, 美애틀랜타 이적 축구 -0001.11.30 207
20338 클럽월드컵 결승 오른 장현수, 보너스로만 5억원 '돈벼락' 축구 -0001.11.30 201
20337 골키퍼 요리스 부상에 토트넘 '비상'…무릎 다쳐 최장 8주 아웃 축구 -0001.11.30 196
20336 장현수 뛰는 알힐랄, 클럽월드컵 결승서 레알 마드리드 만난다 축구 -0001.11.30 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