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강진] 페네르바체서 뛴 김민재도 도움 호소…"튀르키예 위해 기도"

  • 1 배달
  • 2 대학생
  • 3 망가
  • 4 빨간
  • 5 김치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튀르키예 강진] 페네르바체서 뛴 김민재도 도움 호소…"튀르키예 위해 기도"

모이자주소 0 201 -0001.11.30 00:00
김민재 SNS 게시물
김민재 SNS 게시물

[김민재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튀르키예 프로축구 리그에서 뛰었던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7·나폴리)가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를 향한 도움을 호소했다.

김민재는 9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튀르키예 국기와 함께 'Pray for Turkey'(튀르키예를 위해 기도해 달라)는 문구가 적힌 이미지를 올렸다.

이어 그는 기부할 수 있는 단체 등을 소개하며 구체적으로 튀르키예를 도울 방법을 공유하고, "뉴스를 접하고 매우 슬펐다. 터키를 생각하며 기도한다"고 적었다.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강진으로 현재까지 사망자는 1만 2천 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된다.

앞서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번 지진에 따른 사망자가 2만 명을 넘을 수도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수많은 건물이 붕괴해 곳곳에서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현지에선 장비와 기술, 지원 등이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고 로이터통신 등은 전했다.

김민재(왼쪽) 페네르바체 시절 경기 모습
김민재(왼쪽) 페네르바체 시절 경기 모습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안타까운 상황에 튀르키예 리그에 몸담았던 김민재도 나섰다.

김민재는 2021년 8월 베이징 궈안(중국)을 떠나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 입단해 한 시즌을 뛰었다.

페네르바체에서 이적 초부터 주축으로 자리를 잡은 그는 이곳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해 7월 이탈리아 세리에A 무대에 진출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0350 소렌스탐, 골프 선수로는 첫 서먼 먼슨 상 수상 골프 -0001.11.30 331
20349 뉴욕포스트 "WBC B조도 주목해야…이정후·야마모토 있다" 야구 -0001.11.30 191
20348 삼성 선발 후보 허윤동·양창섭, 닛폰햄과 연습경기서 부진 야구 -0001.11.30 173
20347 이대진 한화 수석코치 "감독·선수와 잘 소통해 강팀 만들겠다" 야구 -0001.11.30 191
20346 WBC 20개 출전팀 최종명단, 10일 오전 발표…호주에 쏠린 눈 야구 -0001.11.30 195
20345 '뇌전증 병역비리' 배구선수 조재성 등 47명 무더기 기소 축구 -0001.11.30 212
20344 K리그1 FC서울, 창단 40주년 유니폼 '1983 헤리티지' 공개 축구 -0001.11.30 400
20343 U-17 축구대표팀, 친선대회서 개최국 크로아티아에 2-1 역전승 축구 -0001.11.30 191
20342 프로축구 충남아산FC, 2023시즌 주장에 미드필더 박세직 축구 -0001.11.30 192
열람중 [튀르키예 강진] 페네르바체서 뛴 김민재도 도움 호소…"튀르키예 위해 기도" 축구 -0001.11.30 202
20340 [튀르키예 강진] 가나 축구선수 아츠 여전히 행방 묘연…"여전히 수색 중" 축구 -0001.11.30 195
20339 '오현규 가세' 셀틱 공격진 정리…야쿠마키스, 美애틀랜타 이적 축구 -0001.11.30 208
20338 클럽월드컵 결승 오른 장현수, 보너스로만 5억원 '돈벼락' 축구 -0001.11.30 201
20337 골키퍼 요리스 부상에 토트넘 '비상'…무릎 다쳐 최장 8주 아웃 축구 -0001.11.30 196
20336 장현수 뛰는 알힐랄, 클럽월드컵 결승서 레알 마드리드 만난다 축구 -0001.11.30 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