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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지난해 KBO리그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했던 왼손 투수 션 놀린(34)이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와 마이너리그 계약했다.
미네소타 구단은 12일(한국시간) 놀린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놀린은 지난 시즌 21경기에서 8승 8패 평균자책점 2.47의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지만, 부상 재발을 우려한 KIA는 재계약을 포기했다.
놀린은 전반기 왼쪽 종아리 부상 탓에 7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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