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AG 남자축구 연령 제한 U-24로…1999년생도 출전 가능

  • 1 배달
  • 2 대학생
  • 3 망가
  • 4 빨간
  • 5 김치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항저우 AG 남자축구 연령 제한 U-24로…1999년생도 출전 가능

모이자주소 0 472 -0001.11.30 00:00

최종엔트리도 22명으로 두 명 늘어…선수 교체는 5명까지 가능

기자회견 하는 황선홍 남자 23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
기자회견 하는 황선홍 남자 23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1년 연기돼 올해 9월 막을 올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남자축구 대표팀에 1999년생도 합류할 수 있게 됐다.

17일 대한체육회와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최근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남자축구 참가 선수의 연령 제한을 '1999년 1월 1일 이후 출생'으로 한다고 알려왔다.

즉, 출전 선수의 연령 제한을 24세 이하(U-24)로 조정한 것이다.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서는 23세 이하(U-23)로 출전 선수의 연령 제한을 둔다.

다만, 나이 제한을 받지 않는 선수를 와일드카드로 팀당 최대 3명까지 포함할 수 있다. 여자축구는 나이 제한이 없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지난해 열려야 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유행 탓에 대회가 1년 미뤄졌다. 그러면서 남자축구 선수들의 연령 제한을 어떻게 할지에 관심이 쏠렸다.

결국, 코로나19 여파로 역시 1년 연기돼 2021년 개최된 2020 도쿄 올림픽의 선례를 따라 U-23에서 U-24로 나이 제한을 변경해 선수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했다.

이로써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23세 이하 대표팀의 황선홍 감독도 일단 선택의 폭은 넓어졌다.

2019년 폴란드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준우승 멤버인 엄원상(울산 현대), 조영욱(김천 상무), 고재현(대구FC) 등을 비롯해 유럽파 정우영(독일 프라이부르크), 홍현석(벨기에 헨트) 등이 1999년생이다.

한편, 이번 대회 최종 엔트리는 골키퍼 3명을 포함한 22명으로 지난 대회보다 두 명 늘어났다.

경기 중 선수 교체도 기존 3명에서 도쿄 올림픽 때처럼 최대 5명(연장 시 1명 추가)까지 가능하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늘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린다.

축구는 항저우를 비롯해 닝보, 원저우, 사오싱, 진화, 후저우 6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남자는 9월 19일부터 10월 7일까지, 여자는 9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메달 경쟁을 벌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0785 [골프소식] 소녀시대 유리, 테일러메이드 홍보대사 골프 -0001.11.30 301
20784 '7개월 만에 출전' 우즈, 338야드 장타쇼…3연속 버디·2언더파(종합) 골프 -0001.11.30 309
20783 [WBC 캠프] 야구대표팀, KIA와 평가전에 소형준과 왼팔 삼총사 출격 야구 -0001.11.30 149
20782 [게시판] 그라운드엑스, 한화이글스와 멤버십 NFT 서비스 업무협약 야구 -0001.11.30 155
20781 '2001년 WS 끝내기 예언' MLB 해설가 매카버 별세 야구 -0001.11.30 162
20780 [WBC 캠프] 올림픽 에이스 고영표, 공인구 적응 끝 "정교한 변화구 던질 것" 야구 -0001.11.30 165
20779 [WBC 캠프] '유일한 3루수' 최정, 첫 경기서 홈런포…걱정 날렸다 야구 -0001.11.30 161
20778 2023시즌 K리그, 쿠팡플레이서 전 경기 생중계 축구 -0001.11.30 170
20777 '승격 재도전' 안양 이우형 감독 "김천 1강 아닌 2강 체제" 축구 -0001.11.30 181
20776 프로축구 서울 이랜드, 브라질 플레이메이커 브루노 영입 축구 -0001.11.30 185
열람중 항저우 AG 남자축구 연령 제한 U-24로…1999년생도 출전 가능 축구 -0001.11.30 473
20774 꽉 막힌 토트넘의 공격, 손흥민이 풀까…20일 웨스트햄과 격돌 축구 -0001.11.30 172
20773 EPL 맨시티 더브라위너에 맥주컵 투척…FA 조사 나서 축구 -0001.11.30 172
20772 한국 여자축구, 유럽 챔피언 잉글랜드에 0-4 완패(종합) 축구 -0001.11.30 167
20771 바르사-맨유 유로파리그 PO 1차전서 '장군멍군'…2-2 무승부 축구 -0001.11.30 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