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 남자 골프 세계 1위 등극…우즈는 300계단 이상 올라 985위

  • 1 배달
  • 2 대학생
  • 3 망가
  • 4 빨간
  • 5 김치
  • 6 조개
  • 7 소라밤
  • 8 섹스밤
  • 9 김야동
  • 10 말가

람, 남자 골프 세계 1위 등극…우즈는 300계단 이상 올라 985위

모이자주소 0 338 -0001.11.30 00:00
타이거 우즈 재단이 개최한 제네시스 대회 우승자 람(왼쪽).
타이거 우즈 재단이 개최한 제네시스 대회 우승자 람(왼쪽).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욘 람(스페인)이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람은 20일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3위보다 두 계단 오른 1위가 됐다.

람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했다.

람이 남자 골프 세계 1위가 된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11개월 만이다.

지난주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1위였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밀어내고 1위에 올랐고, 1주 만에 다시 람이 1위가 되면서 최근 3주 연속 남자 골프 세계 1위의 얼굴이 바뀌었다.

셰플러 2위, 매킬로이 3위로 한 계단씩 밀렸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준우승한 맥스 호마(미국)가 12위에서 8위로 상승했다.

한국 선수로는 김주형(21)이 15위, 임성재(25) 18위 등 순위 변화가 없었다.

최근 DP 월드투어 대회에서 2주 연속 '톱10' 성적을 낸 왕정훈(28)은 540위에서 451위로 순위가 올랐다.

그는 2주 전 848위였으나 DP 월드투어 싱가포르 클래식 3위로 지난주 540위가 됐고, 이번 주에는 타일랜드 클래식 8위에 올라 451위까지 점프했다.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카타르 대회 공동 8위에 오른 배상문(37)도 1천77위에서 957위로 순위가 모처럼 올랐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공동 45위로 끝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1천294위에서 985위로 309계단이나 껑충 뛰었다.

우즈는 지난해 7월 디오픈 컷 탈락 이후 7개월 만에 공식 대회에 출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열람중 람, 남자 골프 세계 1위 등극…우즈는 300계단 이상 올라 985위 골프 -0001.11.30 339
20949 [영상] 'MLB 시선' 잊은 이정후 "내 플레이에만 집중하겠다" 야구 -0001.11.30 166
20948 한화 문동주, 네덜란드 대표팀 상대 1⅔이닝 무실점…시속 156㎞ 야구 -0001.11.30 180
20947 SSG 맥카티 최고 시속 151㎞·로메로 147㎞…첫 라이브 피칭 야구 -0001.11.30 176
20946 [WBC 캠프] 이승엽·박진만 계보 이을 태극전사 든든한 버팀목은 야구 -0001.11.30 167
20945 [WBC 캠프] 야구대표팀, 훈련지 로커서도 호주 전력 '현미경 분석' 야구 -0001.11.30 202
20944 [WBC 캠프] 공인구 적응 전략 세우는 태극전사들…"낮게 던져라" 야구 -0001.11.30 174
20943 '메시 극장골·음바페 멀티골' PSG 승리…네이마르는 부상 축구 -0001.11.30 187
20942 '5호골' 손흥민, 온라인 인종차별 피해…구단 "당국 조치 촉구" 축구 -0001.11.30 202
20941 손흥민, 교체 투입 4분 만에 득점포…7∼8점대 평점·MOM 선정(종합) 축구 -0001.11.30 195
20940 벤치행마다 골로 '무력시위'…손흥민 "자축보다 발전 원해" 축구 -0001.11.30 195
20939 여자 축구대표팀, 벨기에에 1-2 역전패…아널드 클라크컵 2연패 축구 -0001.11.30 183
20938 후반 교체 투입 4분 만에 득점포…손흥민 7∼8점대 평점 축구 -0001.11.30 185
20937 이재성, 레버쿠젠 상대로 리그 2호 도움…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축구 -0001.11.30 399
20936 '4분이면 충분!' 손흥민 리그 5호골…토트넘, 웨스트햄 2-0 격파 축구 -0001.11.30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