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기대주 장희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서어진, 정시우 등과 후원 계약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장희민은 작년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신인왕 경쟁에서 아깝게 2위를 차지했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KLPGA투어 2년 차인 서어진은 지난해 상금랭킹 61위로 시드를 지키지 못했지만, 시드전 9위로 시드를 되찾았다.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정시우는 작년 드림투어에서 3승을 따내 올해 신인왕 후보로 거론된다.
DB손해보험은 간판선수인 KPGA 문도엽, 서요섭과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