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국내 골프 거리 측정기 브랜드인 보이스캐디 (대표이사 김준오)가 프리미엄 10세대 골프워치 'T울트라'를 출시한다.
10번째 T 시리즈 골프워치인 T울트라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홀 난이도를 알 수 있는 각종 기록을 제공하고, 과거 플레이까지 불러오는 등 홀 안내 기능을 크게 강화했다.
티박스에 올라가면 자동으로 지금까지 홀에서 경기한 플레이어의 페어웨이 안착률, 그린 적중률, 티샷 비거리 등을 알려준다.
또 예전에 플레이했을 때 티샷 비거리와 방향, 온그린 여부 등을 곧바로 소환해 띄워준다.
실시간 핀 위치 서비스 APL(Auto Pin Location)에 초정밀 측위 기술(RTK)로 GPS 오차범위를 cm 단위까지 세분화하여 더 정확한 거리를 안내하는 APL+ 서비스도 제공한다.
T울트라는 다음 달 5일까지 사전예약 판매를 한 뒤 3월6일부터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사전예약 판매 기간에 사면 사은품 등을 증정한다.